(2010-2014)
최고의사랑, 행복한 결말이 내게 준 두가지 교훈
영티드
2011. 6. 24. 07:00
최고의사랑, 행복한 결말이 내게 준 두가지 교훈
혹시 모를 비극적 결말이나 반전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의 행복한 미소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독고진 동영상(독고진이 심장수술을 받기 전에 구애정을 위해 남겨 놓은것)이 공개되면서 동반 호감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독고진과 구애정은 다시 인기를 회복했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진행하였지요. 윤필주(윤계상)와 강세리(유인나)는 새로운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독고진과 예쁜 딸, 구애정....그리고 띵똥까지 너무 행복해보이는 이 사람들은 시청자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면서 모든 방송을 마쳤어요 ㅎㅎ
정말 행복한 결말이 아닐 수 없는데요. 주연배우 차승원 공효진과 윤계상 유인나, 그리고 최고의 귀염둥이 '띵똥'(한열군)이랑 누구보다 감수성이 예민했던 재석(임지규) 등등 잊지 못할 것 같네요 ^^
방송을 마치고 생각을 해보니, 최고의 사랑이 보여준 행복한 결말이 저에게 두가지 교훈을 안겨 주었던 것 같아요.
하나는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유'에 대한 교훈이었어요
최고의사랑 종영을 앞두고, 감자가 어떻니? 저떻니?.... 독고진이 죽니? 사니?... 하면서 비극적결말이나 반전결말이 있을 거라는 헛소문이 나돌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헛소문이 나돌았던 이유는 최근 드라마들의 결말들이 워낙 반전이 많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죽음이나, 슬픈 결말, 반전결말, 꿈이나 환상, 또는 시청자들이 판단해야 하는 열린 결말 등등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결말들은 엔딩에 대한 부담때문일수는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결말에 상당히 분노했었어요.그런데 '최고의 사랑'은 이런 드라마에 비하면, 전혀 반전없이 평범하고 행복한 결말이었는데요.
'최고의 사랑'의 행복한 결말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주었습니다.
반전결말이나 충격적 결말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지만요, 시청자는 행복해지기 위해 드라마를 시청합니다. 평범한 결말이라도,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행복해 질수 있는 결말이야말로~ 최고의 결말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두가지교훈중 다른 하나는 '연예인도 사람이다' 라는 인식이었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옥주현, 권상우-손태영, 고 최진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생각이 났어요.
최고의 사랑은 연예인이란 직업과 연예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연예인이 특별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시선을 가지게 해준 것 같아요.
특히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현상만 놓고 그들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나 쉽게 악플을 남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반상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그들또한 우리와 똑같이 쉽게 상처받을 수 있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최고의 사랑은 연예인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친근하게, 그리고 인터넷등에서 그들을 대할때에 조금 더 신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의 행복한 미소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6월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어요. 6월23일 방송에서는 두사람의 열애사실이 발표된후, 구애정은 최악의 비호감으로 떨어지고, 독고진마저 비호감이 되면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는데요.
인터넷에 독고진 동영상(독고진이 심장수술을 받기 전에 구애정을 위해 남겨 놓은것)이 공개되면서 동반 호감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독고진과 구애정은 다시 인기를 회복했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진행하였지요. 윤필주(윤계상)와 강세리(유인나)는 새로운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독고진과 예쁜 딸, 구애정....그리고 띵똥까지 너무 행복해보이는 이 사람들은 시청자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면서 모든 방송을 마쳤어요 ㅎㅎ
정말 행복한 결말이 아닐 수 없는데요. 주연배우 차승원 공효진과 윤계상 유인나, 그리고 최고의 귀염둥이 '띵똥'(한열군)이랑 누구보다 감수성이 예민했던 재석(임지규) 등등 잊지 못할 것 같네요 ^^
방송을 마치고 생각을 해보니, 최고의 사랑이 보여준 행복한 결말이 저에게 두가지 교훈을 안겨 주었던 것 같아요.
최고의사랑 종영을 앞두고, 감자가 어떻니? 저떻니?.... 독고진이 죽니? 사니?... 하면서 비극적결말이나 반전결말이 있을 거라는 헛소문이 나돌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헛소문이 나돌았던 이유는 최근 드라마들의 결말들이 워낙 반전이 많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죽음이나, 슬픈 결말, 반전결말, 꿈이나 환상, 또는 시청자들이 판단해야 하는 열린 결말 등등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결말들은 엔딩에 대한 부담때문일수는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결말에 상당히 분노했었어요.그런데 '최고의 사랑'은 이런 드라마에 비하면, 전혀 반전없이 평범하고 행복한 결말이었는데요.
'최고의 사랑'의 행복한 결말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주었습니다.
반전결말이나 충격적 결말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지만요, 시청자는 행복해지기 위해 드라마를 시청합니다. 평범한 결말이라도,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행복해 질수 있는 결말이야말로~ 최고의 결말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두가지교훈중 다른 하나는 '연예인도 사람이다' 라는 인식이었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옥주현, 권상우-손태영, 고 최진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생각이 났어요.
최고의 사랑은 연예인이란 직업과 연예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연예인이 특별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시선을 가지게 해준 것 같아요.
특히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현상만 놓고 그들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나 쉽게 악플을 남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반상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그들또한 우리와 똑같이 쉽게 상처받을 수 있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최고의 사랑은 연예인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친근하게, 그리고 인터넷등에서 그들을 대할때에 조금 더 신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사랑'은 요즘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활력소였습니다.
최고의사랑 -배우들과 제작진, 관계자 등, '최고의사랑'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꾸벅 ^.^)
최고의사랑 -배우들과 제작진, 관계자 등, '최고의사랑'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꾸벅 ^.^)
'인용된 모든 사진은 최고의사랑-마지막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