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아이유' 컴백무대, 폭소뱅크에서 뮤지컬뱅크로 무한변신!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드디어 컴백했네요~
얼마전 음원이 발표되면서, 각종 차트를 석권한 아이유~
그녀의 컴백무대가 상당히 기대되었는대요~
어제( 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습니다.
아이유는 이 날 '삼촌'과 '너랑나'를 불렀습니다.





아이유 '삼촌' 열창!
전현무의 등장으로 뮤직뱅크에서 폭소뱅크!

먼저 아이유는 귀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컨셉을 하고, ‘삼촌’을 열창했는대요~ 
아이유의 삼촌으로 누가 등장할까요? 왕궁금하던 찰라~
전현무 아나운서가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어요~
전현무 아나운서의 예능감이야 대박인건 알지만, 이런 생방송 음악 무대에까지 올라오게 될 줄이야!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분명한듯 )
전현무는 웃긴 ‘동네 삼촌’의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만의 루시퍼(?) 댄스도 선보이네요~
방송을 보다보니, 표정, 안무등을 노래에 맞춰서 잘 표현하더라구요~ㅋㅋㅋ
아이유와의 호흡도  어색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대박 웃음을 선사했네요~
아마 kbs 음악무대에서는 전현무가 아이유의 고정삼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방송국에서 삼촌으로 누굴 내세워야 할지..고심이 클 것 같아요~
전현무 아나운서가 다른 방송국 음악무대에 오르진 않을테니까요~
어쩃든 뮤직뱅크가 아니라 폭소뱅크가 되었답니다.




아이유 '너랑 나' 열창!  
폭소뱅크에서 뮤지컬뱅크!

폭소뱅크도 잠시, 아이유가 '너랑나'를 시작합니다.
시작은 몽환적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양갈래로 나뉜 머리와 의상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대요~
아이유는 몽환적인 느낌으로 시작해서 다이나믹한 무대를 계속 연출하네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다이나믹한 무대를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주네요~ 오우 굳~
'너랑 나' 음원에서 듣던 것 보다 ~~ 라이브가 더 좋은 것 같네요 ^^
아이유가 괜히 국민여동생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무대였지요~
이번에도  국민여동생으로써 삼촌팬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아이유의 컴백무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아이유의 첫노래 '삼촌'을 부를대 귀여운 느낌을 한껏 뽐내다가,  전현무의 등장으로 폭소뱅크가 되었다면, 두번째 노래-타이틀 '너랑나'에서는 훌륭한 무대연출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서 대박 뮤지컬뱅크로 무한변신하였답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뿌잉뿌잉~` 

(모든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kbs2 뮤직뱅크 11월2일 방송화면 캡쳐를 사용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