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덕여왕' 덕만에게도 여왕포스를 입혀라! 일주일을 애타게 기다리던 선덕여왕, 8월3일 월요일 방송에서는 덕만(이요원)의 실체가 완전히 밝혀졌다. 미실(고현정)이 덕만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섬뜩한 미소를 머금더니 잠시 생각을 좀 하겠단다.미실은 첩자들을 모두 풀어서 덕만을 산채로 잡아오라고 명한다. 또한 소화(서영희)를 무력으로 확보한다. 미실에게 표정만으로도 섬뜩하게 하는 포스가 있다면, 소화에겐 모성애를 전하는 강력한 마법과 같은 온몸연기가 있다.개인적으로 덕만의 비밀보다, 비담의 등장보다, 소화랑 덕만이 빨리 다시 재회하는 장면을 보고 싶었다.(말을 잃었던 소화가 꼭 덕만을 다시 만나서 "덕만아'하고 입을 떼는 장면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진평왕(조민기)또한 덕만이 천명(박예진)의 쌍둥이 여동생임을,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고, 눈물을 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