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동해야, 악녀 1등과 2등이 결국 합체, 마녀의 성을 건설하다!

 

드라마 웃어라동해야에서는 1등악녀 홍혜숙(정애리)과 2등악녀 윤새와(박정아)가  크로~~쓰~~
2단합체에 성공했습니다.

3월17일 웃어라동해야 118회에서는 홍혜숙이 윤새와를 다시 집으로 불러들이는 장면이 나오면서 합체에 성공한 것인데요.
극중 홍혜숙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안나(도지원)가 조동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으아아악~으헝으헝~경악게이지 상승중)

심지어 안나에게 남편 김준(강석우)과 회장부부까지 빼앗겼습니다.

(휴~ 휴~ 악몽을 꾸면서  분노게이지 상승중)

물론 현실에서는 김준을 '새장'에 가둬놓았구요. 그리고  천사파 대표 회장부부에게는 천사인척하며 천사파 대표자리를 물려받기 직전입니다.
하지만 점점 위기가 닥쳐오는 악녀 홍혜숙은 '분노와 경악게이지'가 높아져 악녀파워가 60%이상 증가되었습니다.

이미 천사파의  후계자가 안나-조동백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2등악녀 윤새와는  1등악녀이자 시어머니-홍혜숙-에게 천사파 후계자 자리를 가지고 싶다면 나를 옆에 두라! 며 홍혜숙에게 크로스를 제안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악녀의 하수인-새와엄마- 변술녀(박해미)에게 안나의 입양당시옷을 도둑질까지 시켰지요! ㅋㅋ

제 아무리 1등 악녀라도 2등악녀의 파워게이지가 급성장하며 40%까지 올랐음을 눈치챈 홍혜숙은 더이상 두고볼수 없었습니다. 홍혜숙은 결국 2등악녀를  집에까지 모시러 가는 친절함을 보였지요.

(변술녀집: 두악녀의 합체순간에 찾아온 찬사 안나와 평민 이필재)

결국 1등과 2등악녀의 크로스장면이 이어집니다.
크리스탈의 요정이여! 악녀의 이름으로 2단 크~~로~~쓰~~~~~
악녀에서 마녀가 되는 순간입니다.

최고의 악녀들이 따로 따로 악행을 저지를때는 그 힘이 천사 '안나'와 천사의 피가 흐르는 평민 '동해'를 이기기에 역부족이었는데요. 1등 악녀와 2등악녀가 힘을 합치면서 합체를 한 이후, 분노와 경악게이지를 100%~ '만땅'~~으로 충전시켰습니다.
이제는 악한 마법을 쓸수 있는 마녀의 성까지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합체악녀가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마녀들의 첫번째 특명은: 안나를 제거하라!
안나가 천사파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두마녀는 당연히 안나를 제거하기 위해 극약의 마법을 쓸 것만 같습니다. 천사 안나를 제거하고,  평민 동해를 지구에서 쫓아내야만 마녀세상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의 마녀 드라마로 군림했던 '아내의유혹'보다 더 큰 마법을 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두 마녀는 꿈이 야무집니다. 마녀의성에 갇힌 김준을 차지하고, 천사대표 회장부부에게는 천사인척하며 천사대표자리를 빼앗아 지구를 정복할 속셈이지요. 1등악녀가 천사대표를 차지하고, 2등악녀가 천사대표를 물려받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지금 마녀의 성은 검은 연기와 악의 그림자로 가득합니다.
무섭게 저지를 마녀행각에 조금은 걱정이 되는데요.

과연 자신이 천사파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천사' 안나와 '동해'는 지구에 남아 천사대표자리를 찾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녀의 성에 갇힌 김준을 구해줄까요?   

(모든사진: 웃어라동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