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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슈퍼스타k 2, 떠돌던 탑10명단은 '가짜'였다. 숨막히는 90분, 이제 탑10만 남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송이 끝나고, 장재인 김지수라는 이름으로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군요. 화제를 몰고 다니다 못해 온동네를 불태워 버린 '슈퍼스타k 2 7회(9월3일)가 방송되었습니다. 먼저, 참가자들의 이름이 많이 작성될것 같아 존칭을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읽으실때 '씨'자를 붙여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 이번 방송에서는 슈퍼위크 그룹미션이 끝나고, 탑10을 향한 24명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다들 실력이 뛰어났지만, 그룹미션에서 20명이 생존하고, 30명이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저번방송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보여주었지만 떨어졌던 '우은미'에 이어 아쉽게도 많은 실력자들이 탈락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졌지만 그룹미션에서 자기 실.. 더보기
슈퍼스타k 2, 불편했던 몇가지! 슈퍼스타k 2 (8월27일) 방송을 보고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네요. 물론 제가 음악하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이승철씨등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안목에는 못 따라가겠지만, 감히 불편했던 몇가지를. 하나 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10대, 20대만 뽑을거면, 슈퍼스타k가 아니라 슈퍼아이돌k 로 바꿔라! 150여명이 진출한 서울슈퍼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조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각자 노래를 부르고, 탈락과 합격의 명함이 갈립니다. 보이지 않던 30대이상이 한꺼번에 다 나오네요. 30대이상을 한조로 묶었기 때문입니다. 30대이상 진출자들은 50명에 선발되지도 못한체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십니다. 50명에 한명도 들어갈 수 없는 실력이었을까요? 30대이상 그룹에서 노래부른 분들의 실력을 파악하기도 어려.. 더보기
슈퍼스타k 2, 걸그룹보다 100배 좋았던 '장재인' (사진:슈퍼스타k 2 방송화면중) 슈퍼스타k 2가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4번의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노래 잘부른다고 생각한 분들도 있었고, 재미있었던 분들도 있었고, 민망한 분도 있었고, 무서운 분도 있었죠 (대구에 무속인 ㅡ.ㅡ;;) 4회방송(13일,금)을 보고 있는데, 나레이션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오디션장을 홀로 찾아온 한 참가자!' 그녀와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초등학교때 집단폭행을 당하고, 전학도 많이 했고,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를 하고 독학으로 공부를 했다. 음악은 나에게 치료제였다' 힘들었던 지난시절을 치유해준 그녀의 음악이 어떨지, 그 실력이 참 궁금합니다. 자기보다 더 큰 기타를 메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하는 '재인' 이혜영을 닮은듯 착한 인상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