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서는 풀빵엄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흘리기 시작한 눈물은 마를틈도 없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2008년 11월,
풀빵엄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7살 최은서와 5살 최홍현, 그리고 풀빵엄마 최정미씨의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없으니 입히고 먹이고 놀아주는 것까지 최정미씨의 몫이고 성씨도 엄마를 따랐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그냥 단순한 싱글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채널을 돌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최정미씨,
최정미씨는 암과 싸운지 2년째, 항암제 투여로 신경계손상이 와서 몸이 더 아프다고 합니다.
"저만 살수 있으면, 아이들 그늘막은 충분히 되어 줄수 있으니까, 살수 있어요, 제가 아이들 엄마잖아요'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최정미씨의 모습을 보며 이때부터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합니다.
2008년 12월,
추운 길목에서 풀빵을 팔고 있는 최정미씨, 그래서 제목이 풀빵엄마입니다.
아이아빠와 5년전 헤어지고 풀빵을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날벼락같이 2년전 위암판정을 받고 그때부터 그녀의 투병이 시작되었습니다.
2수술 4개월만에 암이 재발하였고 지금은 2차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은 24시간 맡아주는 어린이집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내고,
주말에만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풀빵도 팔아야 하고, 병원에도 다녀야 하니까요.
항암제를 맞고 나면, 온몸에 통증이와 앓아 누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암치료를 포기한다고 하지만 최정미씨는 포기할수 없습니다.
'저 혼자 없어지면 되는데 제가 없어지면 우리아이들 그늘되어줄 사람이 없어지잖아요'
엄마의 눈에서는 용암보다 뜨거운 사랑이 흐릅니다.
7살짜리 여자아이가, 동생밥도 먹여주고, 설겆이도 잘 하고, 동생 목욕까지 시킵니다.
매일마다 은서는 엄마가 더이상 아프지 말라며 기도를 하고, 엄마와 함께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기특하게도 은서는 엄마대신 동생도 잘 돌보고, 차가워진 엄마의 손을 어루만집니다.
최정미씨 인터뷰중에서
'우리은서가 엄마는 누워있으라고..동생데리고 밥먹고 치우고...
엄마가 해야할 몫을 아이에게 하나씩 하나씩 짐을 더 주는것 같아요'
2009년 1월,
설날이 되었습니다.
최정미씨는 은서와 홍현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은서와 홍현이는 엄마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지만, 엄마는 아파서 먹지 못합니다.
최정미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엄마가 울자, 은서가 울고, 홍현이도 따라 웁니다.
의사선생님은 처음 최정미씨가 항암치료를 시작했을 당시 1년반-2년정도로 예상했었다 합니다.
하지만, 최정미씨는 반드시 암과 싸워서 이길거라 합니다.
'힘든거요? 참을수 있어요, 제가 없어지고 나면, 우리아이들이 힘들꺼 생각해봐요? 이정도는 참을수 있어요'
2009년 5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참 행복해보입니다.
최정미씨는 이제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모습도 많이 좋아져보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암이 더 커졌고, 3차항암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사랑을 나누고 있으니까요!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아도 누워있을수 없습니다.
'예전에 항암제를 맞으면 며칠을 누워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함께 있으니까 ...
빨래해주고, 밥을 입에 넣어주고...계속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희망이란 단어는 이가족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라도, 또 다른 누구에게는 절실한 바람입니다.
힘든 투병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은, 그녀에겐 사랑이란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수만 있다면, 아이들을 지킬수만 있다면, 참을수 있다는 그녀의 말처럼,
희망이란 단어는 결코 이가족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은서가 빨리 커서, 하이힐도 신겨주고, 코트도 입혀주고 싶어요,..
제가 못하는 일을 아이에겐 꼭 해주고 싶어요.'
엄마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7살 여자아이의 매일매일의 기도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는 그 아이가 큰 후, 하이힐도 신겨주고, 코트도 입혀줄 것입니다.
무서운 암세포보다, 엄마와 두아이, 가족의 사랑은 너무 뜨겁고,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은 그칠줄 몰랐지만,
제가 흘린 이 눈물은 이들의 사연이 안타까워 흘리는 눈물이 아닙니다.
최정미씨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에 감동받아 흐르는 눈물이었습니다.
시작하면서 흘리기 시작한 눈물은 마를틈도 없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2008년 11월,
풀빵엄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7살 최은서와 5살 최홍현, 그리고 풀빵엄마 최정미씨의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없으니 입히고 먹이고 놀아주는 것까지 최정미씨의 몫이고 성씨도 엄마를 따랐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그냥 단순한 싱글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채널을 돌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최정미씨,
최정미씨는 암과 싸운지 2년째, 항암제 투여로 신경계손상이 와서 몸이 더 아프다고 합니다.
"저만 살수 있으면, 아이들 그늘막은 충분히 되어 줄수 있으니까, 살수 있어요, 제가 아이들 엄마잖아요'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최정미씨의 모습을 보며 이때부터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합니다.
2008년 12월,
추운 길목에서 풀빵을 팔고 있는 최정미씨, 그래서 제목이 풀빵엄마입니다.
아이아빠와 5년전 헤어지고 풀빵을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날벼락같이 2년전 위암판정을 받고 그때부터 그녀의 투병이 시작되었습니다.
2수술 4개월만에 암이 재발하였고 지금은 2차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은 24시간 맡아주는 어린이집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내고,
주말에만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풀빵도 팔아야 하고, 병원에도 다녀야 하니까요.
항암제를 맞고 나면, 온몸에 통증이와 앓아 누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암치료를 포기한다고 하지만 최정미씨는 포기할수 없습니다.
'저 혼자 없어지면 되는데 제가 없어지면 우리아이들 그늘되어줄 사람이 없어지잖아요'
엄마의 눈에서는 용암보다 뜨거운 사랑이 흐릅니다.
7살짜리 여자아이가, 동생밥도 먹여주고, 설겆이도 잘 하고, 동생 목욕까지 시킵니다.
매일마다 은서는 엄마가 더이상 아프지 말라며 기도를 하고, 엄마와 함께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기특하게도 은서는 엄마대신 동생도 잘 돌보고, 차가워진 엄마의 손을 어루만집니다.
최정미씨 인터뷰중에서
'우리은서가 엄마는 누워있으라고..동생데리고 밥먹고 치우고...
엄마가 해야할 몫을 아이에게 하나씩 하나씩 짐을 더 주는것 같아요'
2009년 1월,
설날이 되었습니다.
최정미씨는 은서와 홍현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은서와 홍현이는 엄마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지만, 엄마는 아파서 먹지 못합니다.
최정미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엄마가 울자, 은서가 울고, 홍현이도 따라 웁니다.
의사선생님은 처음 최정미씨가 항암치료를 시작했을 당시 1년반-2년정도로 예상했었다 합니다.
하지만, 최정미씨는 반드시 암과 싸워서 이길거라 합니다.
'힘든거요? 참을수 있어요, 제가 없어지고 나면, 우리아이들이 힘들꺼 생각해봐요? 이정도는 참을수 있어요'
2009년 5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참 행복해보입니다.
최정미씨는 이제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모습도 많이 좋아져보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암이 더 커졌고, 3차항암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사랑을 나누고 있으니까요!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아도 누워있을수 없습니다.
'예전에 항암제를 맞으면 며칠을 누워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함께 있으니까 ...
빨래해주고, 밥을 입에 넣어주고...계속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희망이란 단어는 이가족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라도, 또 다른 누구에게는 절실한 바람입니다.
힘든 투병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은, 그녀에겐 사랑이란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수만 있다면, 아이들을 지킬수만 있다면, 참을수 있다는 그녀의 말처럼,
희망이란 단어는 결코 이가족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은서가 빨리 커서, 하이힐도 신겨주고, 코트도 입혀주고 싶어요,..
제가 못하는 일을 아이에겐 꼭 해주고 싶어요.'
엄마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7살 여자아이의 매일매일의 기도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는 그 아이가 큰 후, 하이힐도 신겨주고, 코트도 입혀줄 것입니다.
무서운 암세포보다, 엄마와 두아이, 가족의 사랑은 너무 뜨겁고,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은 그칠줄 몰랐지만,
제가 흘린 이 눈물은 이들의 사연이 안타까워 흘리는 눈물이 아닙니다.
최정미씨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에 감동받아 흐르는 눈물이었습니다.
게시판에 최정미씨 개인 계좌를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딸 은서양의 개인계좌로 후원할수 있게끔 해주셨네요.....................
딸 은서양의 개인계좌로 후원할수 있게끔 해주셨네요.....................
시청자의견 (게시판) 공지에 떠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사연을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고,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index.html
(모든사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이 사연을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고,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index.html
(모든사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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