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쵸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쵸'의 초보집사, 30여년만에 매일 설겆이! 방학기간 고양이를 키워달라는 대학교 후배! 후배는 방학기간 집에 가야하는데 집에서 고양이를 못 데리고 오게 해서 두달정도 맡아줄 사람이 필요 했던 것입니다. 후배녀석의 말은 이랬습니다. '쵸(고양이 이름인데 쵸라고 지은 이유는 '별뜻없이'라네요 ㅡ.ㅡ;)는 상당히 귀엽고, 울지도 않고, 사람도 잘 따르고, 흙만 있으면 똥도 잘가리고, 털도 잘 안빠지고, 착해요' 뭐~ 길어봐야 두달인데...고양이 한마리 못 키우겠나 싶었지요~ 1월 10일부터 발향기는 쵸의 집사가 되었답니다 ^^ 쵸의 집사가 된 초보집사-발향기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월10일 첫날! 쵸님이 오시자마자~모래랑 사료를 새 걸로 (좀 비싼거 ㅋㅋ) 구입했습니다. (이런 지름신 ㅡ.ㅡ) 옷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다른 친구가 고양이는 옷입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