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혼해주세요

'결혼해주세요' 정임, 태호의 재결합을 반대한다! 정임아! 정임아! 만취한 태호(이종혁)가 서영을 보면서, 애타게 정임을 부릅니다. 태호는 정임(김지영)과 이혼을 했지만, 정임에 대한 미련으로 똘똘 뭉쳐져 있네요. 정임에게 했던 가혹했던 무시와 천대, 그리고 서영에게 마음을 주기까지 했던 그 뻔뻔했던 태호가 말입니다. 태호의 외침을 보며서 손가락을 모아, 머리를 한 대 콕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고스란히 간직한체, 변하는 구석 하나 없이 너무나 뻔뻔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태호를 바라보는 윤서영, 어느새 국민밉상이 되어버린 윤서영에 대해서는 아주 고소하기 짝이 없었지요! 11월28일-결혼해주세요 48회방송이 마친후,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태호의 마음과 정임의 마음-재결합의 여지가 남아 있음을 확인하고 당황스러웠던 것입.. 더보기
결혼해주세요,'김지영' 슈퍼스타k처럼 시청자에게 희망을 주다! 전 항상 제가 못나고 별 볼일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했어요. 제 인생에는 한번도 빛나는 일 같은 건 벌어지지 않는 줄 알았어요. 이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건, 그런건, 제 인생에서 차마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요, 그런데 그런일이 일어났고, 잠깐이나마 저는 무척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제자리가 아니에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오늘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가수로써 두번째 무대를 가진 남정임(김지영)의 대사에 마음이 찡해지고,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극중 남정임은 우연히 녹음하게 된 '여자는 그래요'가 영화 OST에 삽입되게 되었고, 그것이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면서, 39부에서 첫 방송무대인 라디오 생방송무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라디.. 더보기
'결혼해주세요' 김지영의 가수데뷔를 성공이라 할수 있나? 드라마 '결혼해주세요’가 답답했던 전개를 벗어던지고, 드디어 남정임(김지영)의 가수데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24일 방송에서는 최현욱이 정임을 무대 위로 데려가 노래를 불러 보게 합니다. 가수로써의 가능성을 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정임의 덜 다듬어진, 하지만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는 최현욱에게 가능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태호(이종혁)는 가수를 준비하는 정임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태호는 최군에게 '무슨꿍꿍이냐?'며 따져 묻지만, 최현욱은 '프로듀서가 재능이 있는 사람을 개발하는것은 당연하다'며 부인을 너무 모른다고 대꾸했고, 선택은 정임의 결정에 달렸다며 딱 잘라말했습니다. 그리고 정임의 가수 데뷔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보컬선생님으로 인순이가 깜짝 등장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