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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대물' 국회의원들이 꼭 봐야할 드라마! 드라마 대물 7회에서는 서혜림(고현정)의 본격적인 국회생활이 그려졌고, 하도야(권상우)검사는 민우당 조배호 대표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며, 극의 재미를 주었습니다. 임시국회에서 여당과 야당은 국가 제정법 법안 상정과 관련하여 첨예한 갈등이 이어집니다. 서혜림은 이 법안의 내용을 꼼꼼히 살피려고 합니다. 야당인 복지당 회의에 참석해서 본인이 소속된 여당(민우당)과는 어떠한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지 살핍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국가를 위해, 그리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법안과 관련하여 '당의 지시'를 따르라고 합니다. 여,야 협상은 실패했고, 국회의 본회의장은 야당에 의해 봉쇄되었습니다.이에 민우당은 집단행동을 통해 본회의장을 뚫고 들어갑니다. 그간 tv에서 한번씩 보.. 더보기
90년대 최고 여배우들의 브라운관 점령!(고현정,김남주,신은경) 90년대 최고 여배우들의 브라운관 점령! (고현정, 김남주,신은경) 요즘 방송되는 드라마들을 보면 왕년에 최고스타들이 주름잡고 극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대물'에 고현정, '욕망의 불꽃'에 신은경, '역전의 여왕'에 김남주, 90년대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최고 여배우들이었습니다. (사진: 역전의여왕 김남주, 대물 고현정, 욕망의 불꽃 신은경) 대물로 돌아온 최고의 카리스마 '고현정' 고현정은 89년 미스코리아 선을 시작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91년 여명의 눈동자, 93년 엄마의 바다등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 안착하더니, 95년 모래시계를 통해 최고 여배우로 등극하게 되었지요. 모래시계가 끝나자 마자 재벌가와 결혼을 하면서 모습을 감추어서, 많은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대물' 고현정의 빗속유세에 펑펑 울었습니다. 드라마 대물(10월21일) 6회 방송에서는 서혜림(고현정)의 유세 과정과 당선까지 빠른 전개로 흡입력을 높였습니다. 서혜림과 하도야(권상우)의 불륜(김현갑 후보의 흑색선전), 산호그룹의 후원문제, 서혜림의 납치등 참 많은 내용들을 담아내었지요. 그리고 서혜림이 11표차 극적인 승리로 당선되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다음주가 상당히 기대되는 방송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5회에서 갑자기 어리벙벙해 보였던 서혜림이 6회에서는 다시 '대물'다워졌다는 것이었고, 서혜림의 빗속유세는 최고의 명장면이었지요. 서혜림은 서혜림표 대물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상대방후보가 아무리 거짓과 얄팍한 속임수로 공격한다해도, 자신만큼은 깨끗한 정치 비전과 공약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지요. 불륜기사부터 계란세레까지, 많은 우여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