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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보

'그바보' 톱스타 김아중은 뚱녀'한나'같다. '그바보' 김아중(한지수)에게서 '한나'가 자꾸 떠오른다.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가 전파를 타기전부터 황정민의 첫드라마출연작이란 점도 화제가 되었지만,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후 3년동안 잠잠했던 김아중의 출연또한 충분히 화제가 되었다. 그동안 뭐하고 지냈나 싶을 정도로 궁금했던 '김아중'은 그바보에서 최고여배우 한지수역할을 맡았다. 1회방송을 보기전에 최고여배우 한지수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온에어에 출연했던 김하늘처럼 도도하면서도 까칠할거란 기대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1회방송을 보면서 나의 기대(선입견)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아중은 1회방송에서 시상식장 장면, 화보(?)촬영장면에서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한지수의 톱스타다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 더보기
'그바보'황정민 '너는내운명'을 훔친듯! (극중 한지수의 싸인을 받고 좋아라하는 동백) '그 바보' 산뜻하게 출발하다. KBS 2TV의 새 수목극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가 드디어 전파를 타고 안방에 배달되었다.평범한 우체국 직원 구동백(황정민)과 최고의 여배우 한지수(김아중)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드라마가 시작된다. 한지수를 도와준 구동백이 얻은 댓가는 고작 싸인9장! 우체국 영업팀 직원들은 구동백을 보기좋게 무시해버리고, 이를 알게된 한지수가 우체국을 방문하는 장면이 이어지는데 덩달아 신이 난다. 눈 한번 깜박거리기아까울 만큼 이드라마속으로 빨려 들고 있었다. 구동백은 급기야 한지수 집에 까지 초대받게 되고, 스캔들이 필요한 한지수는 구동백에게 사귀는것처럼 해줄 것을 부탁한다. 1회방송은 그야말로 짜릿한 로맨틱코미디영화를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