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장준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마음이들리니, 역대드라마중 최악으로 슬픈 캐릭터 장준하(남궁민)! 드라마 '내마음이들리니'는 연기자들의 최상급연기덕에 요즘 푹~빠져서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내마들 13회-14회를 보면서 그동안 미워했던 '장준하'가 더이상 미워보이지 않았어요. 장준하를 연기하고 있는 남궁민의 눈물을 삼키는 슬픈 연기에 푹 빠졌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봉마루에 대해 가족들을 버리고, 저 혼자 잘살겠다고 떠나버린 나쁜 녀석이라고 많이 미워했어요. 여동생인 봉우리(황정음)는 늙은 할머니와 아버지를 돌보는데, 이 녀석은 무슨 호강을 하겠다고..... 가족들을 다 버리고 뭐하는 짓이냐?며 봉마루....아니 장준하(남궁민)가 나올때마다 손가락질을 했었죠~ 그래서 혼자 너무 많은 짐을 진것 같은 봉우리가 가엾게 느껴졌고, 그리고 양부 최진철에게 회사를 뺏기고 청각마저 잃게 된 차동주(김재원)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