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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들리니

내마들, 바보아빠 봉영규(정보석)의 소박한 꿈! 바보아빠-봉영규의 소박한 꿈! 바보아빠 봉영규(정보석)는 한눈에 아들 봉마루(남궁민)를 알아봤습니다. 아빠가 바보라서 싫다고 떠난 아들이지만, 마루는 착한 아들이래요. 14살때 집을 나간 꼬마가, 훌쩍 커 어른이 되었지만, 아빠는 16년만에 처음 보는 아들을 한눈에 알아 봅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바보지만, 바보아빠는 남들에 비해 너무 순수한 마음의 눈을 가졌어요. 그래서 16년이 흘러도 한번에 아들을 느낄 수 있는것이지요. (사진: 내마음이 들리니, 6월5일방송) 하지만 아빠가 바보라서, 아들 마루가 창피해지면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 장소에서는 아들을 바로 앞에 두고도.....얼굴 한번 만져보지 못하고, 이름조차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거에요~ 그런데 봉마루가 봉마루가 아니고, 장준하래.. 더보기
내마음이들리니, 역대드라마중 최악으로 슬픈 캐릭터 장준하(남궁민)! 드라마 '내마음이들리니'는 연기자들의 최상급연기덕에 요즘 푹~빠져서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내마들 13회-14회를 보면서 그동안 미워했던 '장준하'가 더이상 미워보이지 않았어요. 장준하를 연기하고 있는 남궁민의 눈물을 삼키는 슬픈 연기에 푹 빠졌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봉마루에 대해 가족들을 버리고, 저 혼자 잘살겠다고 떠나버린 나쁜 녀석이라고 많이 미워했어요. 여동생인 봉우리(황정음)는 늙은 할머니와 아버지를 돌보는데, 이 녀석은 무슨 호강을 하겠다고..... 가족들을 다 버리고 뭐하는 짓이냐?며 봉마루....아니 장준하(남궁민)가 나올때마다 손가락질을 했었죠~ 그래서 혼자 너무 많은 짐을 진것 같은 봉우리가 가엾게 느껴졌고, 그리고 양부 최진철에게 회사를 뺏기고 청각마저 잃게 된 차동주(김재원)도 .. 더보기
내마음이들리니, 김새론 '명품'연기 vs 황정음 '화장'연기 김새론의 '명품' 연기 내마음이 들리니 10일방송(4회)에서 봉우리역할- 김새론의 명품 연기가 빛났습니다. 우리(김새론)의 엄마 미숙(김여진)이 일하던 공장에서 불이 나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였는데요. 이에 엄마의 죽음을 지켜보던 봉우리의 오열연기를 보면서, 아역답지 않은 명품 연기력에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미숙이 죽기 직전, 봉영규(정보석)과 우리(이때는 작은 미숙)에게 수화로 '같이'라는 유언을 남겼는데요 봉영규와 봉우리는 미숙의 장례를 치르고, 하늘을 향해 미숙에게 수화로 소리칩니다. 두 사람은 두 손을 모아 하늘을 향해 수화를 곁들여, “같이 있을게요”라고 외치는 데요 정말 가슴뭉클한 장면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정보석은 워낙 연기잘하기로 소문난 배우이고, 이번 '바보'역할로 연기대상을 받을것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