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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

'내조' 봉순이가 30대남자를 울렸다. '내조의 여왕' 봉순이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몇회전부터 머리를 자주 아파하더니, 16회방송에서 봉순(이혜영)은 지애와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이동되었다. 봉순은 뇌혈관의 한부분이 늘어났고, 방치하면 뇌출혈로 이어질수 있는 상태였다. 의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이라는게 100%란 없다고 말한다. 이상황에서도 봉순은 지애에게 절대 준혁에겐 알리지 말라고 한다, 봉순은 본인이 아픈것보다, 남편의 위기를 더 걱정한다. 이것은 언제나 본인보단, 남편과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어머니란 여자의 모습이다. 수술전날 봉순은 위기에 몰린 준혁에게 자신(봉순)에게 모두 죄를 씌우라고 서류를 건네고, 수술사실을 감추고,애써 태연한 거짓말로 잠깐 어디 다녀올거라 한다. 통장이랑 증권등이 들어있는 가.. 더보기
'내조의 여왕' 일부극성팬들의 성대결! 일주일을 기다린 내조의 여왕 15회(5월4일)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청자게시판과 까페등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태봉♡지애라인을 요구하는 네티즌들과 달수♡지애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요구하는 네티즌들간의 설전이 바로 그것이다. 15회 방송에서는 허태봉(준)이 퀸즈푸드사장이라는 것을 천지애에게 들키는 장면부터 시작되었고, 지애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또한 착한(?) 남편 온달수는 둘(지애,태봉)이 어떻게 친한지가 아주 궁금하다. 지애는 태봉에게 "당신은 나를 가지고 놀고 당신 아내 소현씨는 내 남편을 힘들게 했다. 더 이상 장난감은 되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했다. 마지막 엔딩은 태봉이 장식한다. 술취한 지애에게 " 아줌마랑 있으면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던지며 15회방송을 마쳤다. 15회.. 더보기
'내조' 태봉,소현 이혼의 진실은? 내조의 여왕 14회분(28일방송)이 끝나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이유인즉, 10분밖에 안본것같은데 방송이 끝나버린 허전함과, 다음주가 너무 궁금해지는 내용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다음주가 가장 궁금한 이유는 '지애가 사장이 태봉(태준)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보다 사장부부의 이혼, 그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다. 시계추는 이 긴밤을 외로이 짤각거리며 왔다갔다 하는데... 내머리속은 온통 태봉,소현생각이다. 결국 이렇게 티스토리 글쓰기를 누르고 만다. '내조의 여왕' 사장부부(태봉,소현)의 이혼의 진실은? 추측1. 진짜 이혼이다. 친구조차도 될 수 없었던 이 부부의 이혼을 표면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진짜 이혼을 원하냐'는 태봉의 말에 소현은 '그렇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이란 걸 알잖아' 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