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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도망자, 황당했던 '윤진서'의 화보촬영! 드라마 '도망자'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저에게 '도망자'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였습니다. 우선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다시 만났다는 점과 이나영,비, 다니엘헤니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탁구'의 후광을 등에 업고, 시크하고 도도하게 스타트라인앞에 섰습니다. 지난주, 지우(비)의 과장된 연기와 배우들의 노출이 조금 불만이었지만, 풍성한 볼거리와 빠른 전개에 눈을 떼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주, 급변하는 스토리에 집중할수가 없었습니다. 영화 '큐브'처럼 퍼즐과 긴장감을 유발해야 할 거란 기대와는 달리, 스토리가 너무 빠르게 흐르면서 오히려 산만하게 느껴지고, 액션신과 추격신이 너무 많아, 집중력이 흐려졌습니다.. 더보기
도망자, 몰입을 방해하는 비의 노출 신선하고 매력적인 드라마 '도망자'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기전부터 비, 이나영, 다니엘헤니, 이정진, 윤진서, 윤손하 등 인기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동하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1,2회가 방송된 도망자, 개인적으로 정말 신선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지못한 캐릭터-쫓기는 탐정의 이야기였으니까요.그리고 화려한 액션과 세련된 연출까지,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말많은 비의 연기, 제 생각에는 촐랑대는 모습이 어색하지는 않았는데요. 특히 촐랑대다가도, 액션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매력적이다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도망자는 극초반인데도 불구하고 탄탄한 긴장감을 보이며 1,2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아마, 3회부터는 극의 재미에 탄력이 붙을 거라는 생각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