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김갑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땅내사랑은 시트콤인데, 세번이나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무슨 시트콤이 사람을 울리고 그래요? 시트콤이, 이렇게 슬퍼도 되는겁니까? '몽땅 내사랑' 96회(4월6일)방송을 보면서 세번이나 펑펑~ 울어버렸어요. 김갑수-윤승아 부녀상봉, '김갑수'의 오열에 함께 울다! 김원장(김갑수)가 승아가 잃어버린 딸 '샛별'임을 알고 그 동안 알아보지 못한 미안함과 기쁨을 썩은 눈물로 승아앞에서 무릎을 꿇고 오열합니다. 어떻게..어떻게...어떻게 내가 널... 가까이 두고도 널 몰라봤을까? 어떻게 널 밥을 삼킬고 잠을 잤을까... 어떻게 내가.... 아무것도 모르던 할머니(김영옥)과 승아는 김집사로부터 '할머니와 찍은 승아사진'과 '잃어버리기전에 찍은사진'을 건네 받습니다. 내가 죄많은 니 아빠야! 하며 김갑수의 오열장면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윤승아는 당혹스러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