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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내사랑

몽땅내사랑은 시트콤인데, 세번이나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무슨 시트콤이 사람을 울리고 그래요? 시트콤이, 이렇게 슬퍼도 되는겁니까? '몽땅 내사랑' 96회(4월6일)방송을 보면서 세번이나 펑펑~ 울어버렸어요. 김갑수-윤승아 부녀상봉, '김갑수'의 오열에 함께 울다! 김원장(김갑수)가 승아가 잃어버린 딸 '샛별'임을 알고 그 동안 알아보지 못한 미안함과 기쁨을 썩은 눈물로 승아앞에서 무릎을 꿇고 오열합니다. 어떻게..어떻게...어떻게 내가 널... 가까이 두고도 널 몰라봤을까? 어떻게 널 밥을 삼킬고 잠을 잤을까... 어떻게 내가.... 아무것도 모르던 할머니(김영옥)과 승아는 김집사로부터 '할머니와 찍은 승아사진'과 '잃어버리기전에 찍은사진'을 건네 받습니다. 내가 죄많은 니 아빠야! 하며 김갑수의 오열장면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윤승아는 당혹스러움.. 더보기
몽땅내사랑, 김갑수-윤승아 부녀상봉! 옥엽(조권)의 상상은 아니겠지? (96회 예고:김원장이 윤승아에게 '내가 네 아빠다'라고 하는 장면) 몽땅내사랑, 옥엽- 김원장에게 윤승아가 친딸임을 밝혀 극적 긴장감 고조! 4월5일 '몽땅 내사랑'에서는 옥엽(조권)이 김원장(김갑수)에게 윤승아가 친딸 샛별임을 밝히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이 사실(김원장의 딸이 승아인것)은 옥엽을 포함해 미선(박미선), 금지(가인)만 알고 있었고, 김원장의 친딸이 나타나면,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사실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장은 샛별이를 찾을수 있는 단서였던 할머니(김영옥의 친구)가 돌아가시고 좌절합니다. 승아는 할머니와 고향인 목포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할머니(김영옥)는 자신이 죽기전에 승아의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고향인 목포로 내려가고자 마음을 먹은 것인데요. 승아.. 더보기
몽땅내사랑, 눈살 찌푸려진 간접광고 3월31일 '시트콤' 몽땅내사랑은 승아를 잊지 못해 괴로운 옥엽(조권)의 에피소드와 커피에 반한 영옥할머니와 순덕(리지)의 에피소드로 펼쳐졌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대놓고 '할리스커피'를 광고하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3일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피피)와 지역방송, 라디오방송에 협찬고지를 전면 허용하고 지상파방송사는 제한 허용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작비 조달 명목으로 외주제작사한테만 제한 허용되어 온 협찬고지 규제가 대폭 풀리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몽땅내사랑은 대놓고 노골적인 간접광고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간접광고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요즘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의 노출빈도가 점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