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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무한도전, 유재석의 위기관리능력에 그저 감탄뿐! 8월13일, 무한도전은 폭우로 인해 미리 준비되어 있었던 촬영(추격전등 야외)을 할수 없는 상황에 놓였어요~ 급기야 제작진과 멤버들은 녹화중단 또는 아이템 교체(실내에서 할수 있는 것)에 대한 회의까지 진행하는데요~ 그야 말로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은 방송 분량을 뽑기 위해, 이것 저것 아이템 이야기를 하는데요. 여기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유재석의 위기관리능력이 발휘됩니다. 이런저런 아이템을 이야기하던 멤버들, 무엇인가가 생각난듯,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세트장이 무엇이 있냐?고 물어보는데요. 제작진은 '댄싱위드더스타'와 '음악중심'세트가 있다고 말합니다. 유재석은 2000년도 초반에 많았던 스튜디오 게임쇼를 해보자고 제안하는데요~ 유재석의 제안대로 무한도전 '동거동락'을 진행하기로 .. 더보기
무한도전 조정특집, 1년전 눈물을 다시 흘리게 했다. 8월 6일 '무한도전'에서는 조정특집 마지막 이야기 그랜드 파이널이 공개되었습니다. 비록 꼴지를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제가 원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잘 우는 수도꼭지 남자사람이지만, 예능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예능을 보면서 정말 감동을 받았던 게 작년이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레슬링특집을 했을때 였지요. 아픈 몸을 이끌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저는 감동했었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그때의 눈물을 다시 흘리게 되었습니다. 경기에 나선 무한도전팀은 출발신호음을 듣지 못하고, 스타트에서 허둥됩니다. 심판정을 피해 8번레인에서 7번레인으로 이동하고, 파도라는 방해요소를 뚫고, 그.. 더보기
무한도전(조정), 미남코치보다 빛났던 '정형돈'의 배뒤집기쇼! 4월 16일 방송된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에서 장기 프로젝트 '조정'편의 서막을 알렸어요. 올해 첫 장기프로젝트인데요. 그동안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봅슬레이, 프로레슬링등 스포츠 종목에 대한 도전들은 많은 감동을 주어서인지, 조정편도 상당히 기대치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무한도전팀은 올 7월말 (7월30일-미정),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세계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대회에 스페셜 이벤트로 참가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하네요 ㅋㅋ 이번방송에서는 장기프로젝트- 조정편의 1탄으로, 멤버들의 첫 훈련을 담았고, 기대감을 높여주는 방송이었어요. 조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멤버들을 위해 전담 코치 김지호씨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했습니다. 김지호 코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