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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정

무한도전 조정특집, 1년전 눈물을 다시 흘리게 했다. 8월 6일 '무한도전'에서는 조정특집 마지막 이야기 그랜드 파이널이 공개되었습니다. 비록 꼴지를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제가 원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잘 우는 수도꼭지 남자사람이지만, 예능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예능을 보면서 정말 감동을 받았던 게 작년이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레슬링특집을 했을때 였지요. 아픈 몸을 이끌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저는 감동했었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그때의 눈물을 다시 흘리게 되었습니다. 경기에 나선 무한도전팀은 출발신호음을 듣지 못하고, 스타트에서 허둥됩니다. 심판정을 피해 8번레인에서 7번레인으로 이동하고, 파도라는 방해요소를 뚫고, 그.. 더보기
무한도전, 5분나와 웃겼던 '데프콘'과 2년동안 활약없는 '길' 4월23일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조정특집을 방송하였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처음으로, 수상훈련을 진행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고, 에이트:8인승 경기를 위해 새멤버를 뽑는 과정이 방송되었습니다. (새멤버는 2am의 진운) 조정-에이트:8인승 경기는 1명의 콕스를 포함한 총 9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새 멤버 섭외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손님 4명 (2AM 진운, 손호영, 엠블랙 이준, 하하의 친구 근식)은 영문도 모른체 현장에 왔고, '서바이벌 나는 조정선수다'를 펼쳐 웃음을 주었습니다. 손님 4명의 테스트가 끝나고, 한참 후에 데프콘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때부터 이번 방송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유재석이 데프콘에게 김지호코치를 소개하자 대뜸.. 더보기
무한도전, (멤버중 일부) 조정을 배우겠다는 생각이 있기는 한가? 4월23일 무한도전에서는 조정특집을 지난주에 이어서 방송을 하였어요.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박명수,하하 화면조정팀과 정준하,노홍철,길-준하없이못살아팀이 처음으로 물위에서 조정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요. 힘좋은 정준하팀이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했지만, 유재석을 중심으로 팀워크를 과시한 화면조정 팀이 승리를 거두었어요. 조정이란 스포츠가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장면이었지요. 그리고 조정-8인승 경기를 위해 새멤버가 합류했는데요. 이른바 '다짜고짜 오디션'을 통해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던, 2am의 진운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수준의 실력이지만 나중에 조경경기때,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되는 방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방송에서 몇 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