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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사랑을믿어요, 서혜진(박주미)를 최악의 비호감으로 만든 장면! 4월 9일 방송된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불륜에 대한 소재를 전면적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동훈(이재룡)은 누군가로부터 사진을 건네받는데요. 사진 속에는 아내 혜진(박주미)과 미술관 관장 승우(이상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동훈은 혼란스러운 기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동훈은 차마 이런 사실을 혜진에게 물어보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합니다. 결국 혜진에게 차갑게 대하고 말았습니다. 자신을 피하는 동훈의 모습에 혜진은 결국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결국 혜진은 동훈에게 친정집에서 자겠다고 선언해버리지요. 친정엄마와 대화를 하는 혜진,김서방만한 사람없다. 잘해라'는 친정엄마의 말이 이어지고, 혜진은 엄마에게 버럭 화를 내고 눈물을 보입니다. '저도 죽고 싶을 만큼 .. 더보기
사랑을믿어요. 불륜소재만 빼면 최고의 가족드라마!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는 특별히 긴장감이 있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족의 사랑이야기나 젊은 남녀의 사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심하게 잘 그려내는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동훈(이재룡)과 혜진(박주미)입니다. 하지만 동훈과 혜진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막장논란’으로 시끌한 박주미와 이상우의 묘한 애정전선 때문인데요. 19일 방송에서는 혜진이 미술관 작품을 둘러보며 승우(이상우)를 떠올립니다. 혜진은 자신에게 큰 돈을 선뜻 내준 승우에게 고마움과 묘한 기분을 느낍니다. 방송후반부에는 동훈이 혜진이 자신과 상의를 하지도 않고 처남에게 큰돈을 빌려준 것을 알게 되고 단단히 화가 났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동훈과 혜진, 그리고 승우의 모습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