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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시티홀' 신미래의 투쟁과 닮은 '용산참사' 신미래, 10급공무원에서 권력에 맞서 투쟁하게 되다! 14일방송된 시티홀은 시청에서 쫓겨난 신미래(김선아)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 신미래는 자신이 받아야할 당연한 상금(밴댕이 아가씨) 2000만원을 받고 싶었다.내 상금 받게 해달라는 신미래에게 돌아온것은 일자리마저 잃게 되는 것이었다. 신미래(김선아)에겐 억울한 일이고, 잘못되었기에,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게 된다. 하지만 기사는 한줄도 나오지 않았다. 호프집에서 민주화의 기막힌 대사가 머리를 맴돈다. '사람들이 왜 권력을 가지려 하는 줄 아느냐. 남용하기 위해서다.' 신미래는 1인시위라는 투쟁을 선택하게 된다. 신미래의 투쟁은 친구 정부미마저 쫓겨나게 하고, 계란투척을 온몸으로 버텨내며 이를 꽈악 물게 된다. 이국장의 대사처럼, 권력이 이렇게 무서운 것.. 더보기
시티홀, 가족과 함께보니 민망했다. 시티홀 4회(5월7일) 방송에서는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을 중심으로 코믹하게 잘 그렸습니다. 화려한 캉캉(?)춤과 국산밴댕이 구분하기에서 미래가 실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신미래와 조국의 탱고무대는 설레이게했고, 진을 차지한 신미래가, 왕관을 뺏기지 않으려고 손으로 꼭 쥐는 장면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재미있는 극전개에 매료된 반면, 가족들과 함께 보기엔 민망하였습니다. 이국장의 '특별한 하룻밤'이란 말에 신미래는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조국부시장과 이국장의 침대씬'으로 그려집니다. 쌍화점 코믹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가족들이 모여 함께 tv를 보고 있었기에 다소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호프집에서 친구들이 신미래에게 조국과 무슨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