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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천하무적야구단'덕분에 야구에 관심이 생기다! '천하무적야구단' 조용한 인기 상승 야구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던 나에게 '천하무적야구단'이란 예능프로의 탄생은 어이없음 그 자체였다. 무한도전이나 스타킹이라는 인기프로와 맞대결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였다. 과거에도 스포츠를 접목한 예능은 많았지만, 야구라는 종목을 택한 것은 생뚱맞아 보였다. 그런데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아니나 다를까 천하무적야구단은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고, 조용히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8월1일 방송분을 잠깐 들여다보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타난 천하무적 야구단팀! 프로선수들과 1대1 투타대결을 펼친다. 프로투수의 공을 안타로 연결시켜야하고, 3개이상만 안타를 치면 특별훈련권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이다. 삼진아웃, 빠른 공에 놀라는 몸개그, 임창정의 빈볼시비(.. 더보기
'내조의 여왕' 일부극성팬들의 성대결! 일주일을 기다린 내조의 여왕 15회(5월4일)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청자게시판과 까페등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태봉♡지애라인을 요구하는 네티즌들과 달수♡지애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요구하는 네티즌들간의 설전이 바로 그것이다. 15회 방송에서는 허태봉(준)이 퀸즈푸드사장이라는 것을 천지애에게 들키는 장면부터 시작되었고, 지애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또한 착한(?) 남편 온달수는 둘(지애,태봉)이 어떻게 친한지가 아주 궁금하다. 지애는 태봉에게 "당신은 나를 가지고 놀고 당신 아내 소현씨는 내 남편을 힘들게 했다. 더 이상 장난감은 되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했다. 마지막 엔딩은 태봉이 장식한다. 술취한 지애에게 " 아줌마랑 있으면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던지며 15회방송을 마쳤다. 15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