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천정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짝패,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린 '천둥'(천정명) 오랜만에 명품 사극 하나 나왔다고 '링딩동' 하면서 진짜 재미있게 시청했었습니다. 처음부터 빠른 전개와 아역배우들과 조연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연연기자들이 나온 9회(3월7일)분,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잘되지 않아 조금 불편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생략된 극 연결구도, 캐릭터 몰입이 되지 않았다. 10년이 흘렀습니다.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 동녀(한지혜)와 달이(서현진)까지 성인연기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천둥과 동녀는 무역을 하는 행수(?)가 되었구요. 동녀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 대한 복수심이 아직까지도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귀동은 좌포청 포교로 여전히 술을 좋아하고 사고도 잘치지만 아버지(김진사-최종환)의 힘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달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