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조' 봉순이가 30대남자를 울렸다. '내조의 여왕' 봉순이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몇회전부터 머리를 자주 아파하더니, 16회방송에서 봉순(이혜영)은 지애와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이동되었다. 봉순은 뇌혈관의 한부분이 늘어났고, 방치하면 뇌출혈로 이어질수 있는 상태였다. 의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이라는게 100%란 없다고 말한다. 이상황에서도 봉순은 지애에게 절대 준혁에겐 알리지 말라고 한다, 봉순은 본인이 아픈것보다, 남편의 위기를 더 걱정한다. 이것은 언제나 본인보단, 남편과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어머니란 여자의 모습이다. 수술전날 봉순은 위기에 몰린 준혁에게 자신(봉순)에게 모두 죄를 씌우라고 서류를 건네고, 수술사실을 감추고,애써 태연한 거짓말로 잠깐 어디 다녀올거라 한다. 통장이랑 증권등이 들어있는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