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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내딸 서영이 김혜옥(차지선), 오열보다 슬펐던 마지막 한마디 내딸서영이 김혜옥(차지선), 오열보다 슬펐던 마지막 한마디! 철없고 엉뚱발랄한 엄마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당연히 내딸 서영이의 차지선 여사 - 김혜옥입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왔던 배우 '김혜옥'을 제가 좋아하게 된 건 '올드미스다이어리'때부터 였습니다. 극중 미자(예지원)의 막내이모할머니로 나왔던 김혜옥...정신연령이 조금 낮은 역할로 나와서 큰 웃음을 주었던 기억이 나요. 최근 시트콤(몽땅내사랑), 영화(써니, 육혈포강도단), 드라마(내딸 서영이, 오자룡이간다) 등에서 아주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철없는 엄마역할인것 같아요. 올드미스다이어리의 인상이 너무 강한 탓일까요? 철없는 역할의 대명사처럼 느껴질 정도네요. '내딸 서영이'에서도 김혜옥은 차지선이라는 철없고 엉뚱한.. 더보기
박솔미, 10년 편견 무너뜨린 여자 김병만 (정글여신) (이미지출처: 영화 극락도살인사건) '박솔미'하면 사람들은 무엇이 생각날까? 드라마나 영화로 치면 '올인'이나 '극락도살인사건'이 떠오를것 같다. 생각해보니,, 박솔미는 작품을 꾸준히 하긴 했지만, 왕성하게 활동하진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박솔미'하면 떠오르는 드라마가 하나 있다. 바로 '겨울연가'다. 와우~ 겨울연가가 2002년도에 방영했으니, 벌써 10년이 넘게 지나버렸군! 이때는 박솔미가 신인연기자였지만, 아주 밉게~ 연기를 잘했던 것 같다. 박솔미는 이 드라마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사이에서 둘을 떼 놓는 악역으로 나왔고 정말 미워죽을뻔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일까? 연기는 어디까지나 연기일뿐이지만..... 나는 이 즈음에 박솔미가 참 싫었다. 그래서 '박솔미'='깍쟁이'라는 공식(편견)을 세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