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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박솔미, 10년 편견 무너뜨린 여자 김병만 (정글여신) (이미지출처: 영화 극락도살인사건) '박솔미'하면 사람들은 무엇이 생각날까? 드라마나 영화로 치면 '올인'이나 '극락도살인사건'이 떠오를것 같다. 생각해보니,, 박솔미는 작품을 꾸준히 하긴 했지만, 왕성하게 활동하진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박솔미'하면 떠오르는 드라마가 하나 있다. 바로 '겨울연가'다. 와우~ 겨울연가가 2002년도에 방영했으니, 벌써 10년이 넘게 지나버렸군! 이때는 박솔미가 신인연기자였지만, 아주 밉게~ 연기를 잘했던 것 같다. 박솔미는 이 드라마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사이에서 둘을 떼 놓는 악역으로 나왔고 정말 미워죽을뻔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일까? 연기는 어디까지나 연기일뿐이지만..... 나는 이 즈음에 박솔미가 참 싫었다. 그래서 '박솔미'='깍쟁이'라는 공식(편견)을 세웠.. 더보기
[2012대구여성영화제] 꿈,설레임,기대, 그리고 우리의 첫 영화제 석달전이었다. 대구북구여성회(대구 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에서 여성영화제를 한다는 소식을 접한것이... 영화제라는게 보통일이 아닐텐데... 대구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규모있는 기관이나 단체도 아니고.. 북구(칠곡)에서 활동하는 작은 여성단체가.... 어찌...이리 큰 일을 해낸단 말이고~~~~~~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여성회원들의 뜨거운 의지와 눈빛.....앞에서 걱정이란 단어는 꼬리를 감추고 만다.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걱정이 되는데...누군들 안그랬을까? 걱정해주는 곳도 많았다... 그러나 코웃음치고 비아냥거리는 곳도 많았다..... 오냐~ 보란듯이 해내리라.... 다짐에 또 다짐~ 대구 전역에 있는 현수막 게시대에 현수막을 걸고 싶지만...예산이 부족하여...몇장 걸수가 없다. 더 많은.. 더보기
아랑사또전-아랑(신민아)의 불필요했던 알몸 노출! 드라마 아랑사또전 4회에서는 신비로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던 아랑(신민아)은 결국 옥황상제 영감탱이(유승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옥황상제를 만나러 가는 황천길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지요. cg가 오글거렸다는 친구도 있던데, 드라마치고 이정도면 우왕굳!아닌가요? 한국적이면서 이색적인 황천강과 나룻배,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장면까지 등장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옥황상제를 만난 아랑은 세 번의 보름이 뜨기전까지 인간이 되어 이승세계에 돌아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줄거리가 어떻게 흘러갈지..퍽~궁금해지더라구요! 물론 조건이 있었습니다. 아랑은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내야 하며, 자신을 죽인자를 죽여야하는것이지요. 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