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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오디션

기적의오디션, 이미숙클래스의 '수중연기' 무섭고 불편했다. 기적의 오디션(8월5일)에서는 30명의 배우지망생이 미라클 스쿨에 입학하였습니다. 그중 처음으로 이미숙 클래스(박미애, 김난아, 김베드로, 이현진, 주민하, 윤구정)의 이야기가 주로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이미숙 클래스에서는 '수중연기'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이미숙은 수중속에서의 비주얼, 참아내는 극기를 보기 위해 이번 미션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깊은 물속에서 숨을 참으며 감정을 잡고 연기를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요. 박미애와 김난아는 상당히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였습니다. 힘들어 했다기 보다, 무서워했다가 맞을 것 같네요. 이미숙 마스터는 제자들의 이같은 모습에 '내가 보고자 한건 연기가 아니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스스로 해내려고 하는 책임감, 의무감이었지만 실망스러웠다. 11.. 더보기
첫방송된 기적의오디션, 진정성과 개인사의 경계! '기적의 오디션'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밤 첫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은 최초로 시도되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산지역 2차 오디션 과정이 소개되었다. 부산지역 심사위원으로는 곽경택, 이미숙, 김갑수, 이범수, 이재용이 나섰고,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며 심사위원 다운 모습을 보였다. 부산지역 오디션에서 눈에 띄는 인물들이 있었다. 탈락의 고비에서 이미숙의 와일드카드로 기회를 잡은 이경규군, 이소룡과 운명을 같이한다는 미스터리맨-이영주씨, 눈물연기가 일품이었던 어현영씨등등이다. 첫방송된 기적의 오디션, 별 기대없이 이 방송을 봐서 인지, 방송이 끝난후,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다. 아무래도 앞으로 꼭꼭 챙겨볼 것 같다. 이렇게 기대감을 높였던 이유는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