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성등- 논을 갈아 엎는 농민들!
지금은 수확의 계절, 풍성한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과와 포도가 향기를 뿜어내고, 감나무에 감이 무럭 무럭 자라고,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닫고 자란 벼는 수줍은듯 고개를 숙입니다. 태풍도 없고, 천재지변도 없이,,, 올해는 풍년농사입니다. 흉년에는 흉년이라 한숨이 나오고 풍년에는 풍년이라 한숨이 나옵니다. 농민값이라 불리는 쌀값이 작년에 비해 1만원가량 떨어졌기때문입니다. 쌀생산비는 오르는데, 본인 임금을 제하여도, 쌀값은 안 오르니, 생산비조차 못 건지는 쌀 농사라 풍년이라도 한숨이 나옵니다. (여주-논갈아엎기) 9월29일 오전 11시 여주 가남면 본두리 소재, 신동선 회장님 논 700여평의 논을 피눈물로 갈아엎었습니다. "쌀대란 해결 촉구와 이명박 정부 규탄 논갈아엎기'주제로 여주, 이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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