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빗속유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물' 고현정의 빗속유세에 펑펑 울었습니다. 드라마 대물(10월21일) 6회 방송에서는 서혜림(고현정)의 유세 과정과 당선까지 빠른 전개로 흡입력을 높였습니다. 서혜림과 하도야(권상우)의 불륜(김현갑 후보의 흑색선전), 산호그룹의 후원문제, 서혜림의 납치등 참 많은 내용들을 담아내었지요. 그리고 서혜림이 11표차 극적인 승리로 당선되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다음주가 상당히 기대되는 방송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5회에서 갑자기 어리벙벙해 보였던 서혜림이 6회에서는 다시 '대물'다워졌다는 것이었고, 서혜림의 빗속유세는 최고의 명장면이었지요. 서혜림은 서혜림표 대물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상대방후보가 아무리 거짓과 얄팍한 속임수로 공격한다해도, 자신만큼은 깨끗한 정치 비전과 공약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지요. 불륜기사부터 계란세레까지, 많은 우여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