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1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안미녀-장나라, '명랑소녀성공기'의 30대 버전을 보는듯... 5월2일, '동안미녀'가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현실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볍고 재미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6년만에 한국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 '장나라'와 지붕킥으로 인기를 더했던 '최다니엘'이 주연을 맡았는데요. 엉뚱하고 발랄한 두 캐릭터에 푹 빠지면서 즐겁게 시청했던 것 같아요~. 극중 이소영(장나라)은 14년간 일하던 섬유수출업체에서 해고당하고, 리폼가게에서 일하는데요. 이것을 알게된 동생 이소진이 리폼가게에 있던 명품자켓을 들고 튀었지요(잠깐 빌리려는 의도였겠지만 ㅡ.ㅡ;) 이소영은 가게주인한테 '도둑년'으로 몰리고, 이소진을 찾아 나서는데요. 마침 진욱(최다니엘)이 이 옷을 들고 있어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소영은 그만 커다란 술독에 빠져버렸고, 커다란 술독이 깨지면서 가게가 엉망이 되는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