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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한예슬

스파이명월 11회, 한예슬 촬영거부는 제작진의 '장난질'때문! 며칠전 한예슬의 촬영거부와 월요일 결방사태를 보면서 그녀의 행동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드라마 주연배우라는 사람이 이유가 어찌되었든, 촬영거부라는 극단적 방법을 써서 시청자와의 약속을 깼다는 생각에 한예슬의 열혈팬으로써..... 그 실망은 상당히 컸습니다. 그런데, 11회 방송을 보면서 머리를 한대 쿵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예슬이 촬영거부전에 찍었을 '11회방송'에서는 한예슬의 상황을 묘사하는 듯한, (없어도 될) 대사와 장면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극중 '쉬리2'에서 죽음으로 하차가 예정되었던 명월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드라마 출연이 연장되었고, 또한 한명월의 인기는 나날이 상승했습니다. 분장실에서 주인아(장희진)가 쵤영장에 늦게 도착한 명월에게..... '선배보다 먼저 와 있어야 되는거.. 더보기
한예슬 촬영거부, 그녀의 열혈팬이었는데.... 저는 한예슬의 열혈팬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한예슬을 본것은 시트콤 '논스톱4'였습니다. 이때는 참 예쁘게 생긴 배우라고만 생각했었고 목소리가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녀의 열혈팬이 된것은 '환상의커플'때 부터였습니다. '환상의커플'에서 이기적이고 도도한 '조안나'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나상실'로 변신하며 최고의 코믹 연기를 보여준 그녀의 모습을 본 이후, 열혈팬이 되었던 것이다. 제가 드라마 '스파이명월'을 시청하게 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한예슬이 나오기 때문이었지요~. 이 드라마는 초반부터 여자주인공 한예슬과 남자주인공 에릭의 발연기, 매끄럽지 못한 극전개, 유치한 내용등으로 수많은 악평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고, 그많은 악평들이 한예슬로 향하는 것 같.. 더보기
스파이명월, '한예슬'때문에 빵 터진 웃음 3연타! (뭐가 선정적인데?) 솔직히 처음 1,2회 방송에서는 에릭과 한예슬의 연기에 다소 실망스러웠고, 연출도 엉망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조금씩 안정을 되찾는가 싶더니, 이번주 5회에서는 연출도 많이 자연스러워졌고, 에릭과 한예슬의 연기 또한 매우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무엇보다 이번 5회 방송에서는 한예슬이 제대로 '빵' 터뜨려 주었습니다. 극중 한국에 탑스타 강우(에릭)을 꼬셔서 결혼에 성공하고, 자진 월북하라는 임무를 수행중인 북한 스파이(?) 명월(한예슬), 이번 5회에서는 진전이 없는 둘의 관계를 발전시키기위해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았어요. 바로 강우와 합방하는 것인데요. 작전명 '만리장성'입니다. 명월의 상관인 최류(이진욱)에게 임무를 부여받은 명월은 리옥순(유지인), 한희복(조형기)의 도움을 받아가며, 작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