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한송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편의 '사랑과전쟁'을 보는듯한 역전의 여왕 역전의 여왕, 부자연스러운 전개와 매력없는 캐릭터!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내조의 여왕의 후광을 업고, 김남주가 다시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역전의 여왕,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역전의 여왕 재미있긴 하지만, 솔직히 내조의 여왕에 비하면 재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조의 여왕은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물론이거니와 캐릭터마다 매력이 넘쳐났습니다. 김남주와 오지호는 물론이고, 태봉이-윤상현부터 이혜영, 최철호의 코믹연기와 김남주를 선두에 두고, 사모님께 아부를 떨던 조연들까지 감칠맛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역전의 여왕의 극 흐름은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결혼 때문에 능력있던 황태희 팀장이 물론 제 발로 나오기는 했지만 팀장자리를 뺏기는 설정과 한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