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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의 인기는 한준혁부장도 한몫했다. 내조의 여왕이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남주,오지호,윤상현에게 칭찬기사들이 줄을 잇는다. 천지애역의 김남주는 연기변신과 함께 화려한 복귀! 온달수역의 오지호는 로맨틱코미디 강좌로 자리매김! 태봉씨(윤상현)의 인기는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cf섭외 쇄도, 일본에서 러브콜을 보냈다는 등, 꽃남 구준표와 미중년 태봉씨의 인기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리고, 극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매력적으로 변신하는, 내조의 여왕을 이끄는 캐릭터중 놓쳐서는 안될 캐릭터가 또 하나 있다. (냉정함과 코믹함 사이를 넘나들며, 미운 캐릭터를 밉지 않게 만드는 한부장역의 최철호 사진-mbc) 한준혁부장(최철호), 내조의여왕 인기를 견인하다! 한준혁부장은 극중에서 충분히 미움을 받고, 비난을 받아야 하는.. 더보기
위암말기지만 행복한 엄마! (다큐'사랑'풀빵엄마편) 5월8일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서는 풀빵엄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흘리기 시작한 눈물은 마를틈도 없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2008년 11월, 풀빵엄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7살 최은서와 5살 최홍현, 그리고 풀빵엄마 최정미씨의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없으니 입히고 먹이고 놀아주는 것까지 최정미씨의 몫이고 성씨도 엄마를 따랐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그냥 단순한 싱글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채널을 돌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최정미씨, 최정미씨는 암과 싸운지 2년째, 항암제 투여로 신경계손상이 와서 몸이 더 아프다고 합니다. "저만 살수 있으면, 아이들 그늘막은 충분히 되어 줄수 있으니까, 살수 있어요, 제가 아이들 엄마잖아요'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최정미씨의 모습을 보.. 더보기
시티홀, 가족과 함께보니 민망했다. 시티홀 4회(5월7일) 방송에서는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을 중심으로 코믹하게 잘 그렸습니다. 화려한 캉캉(?)춤과 국산밴댕이 구분하기에서 미래가 실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신미래와 조국의 탱고무대는 설레이게했고, 진을 차지한 신미래가, 왕관을 뺏기지 않으려고 손으로 꼭 쥐는 장면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재미있는 극전개에 매료된 반면, 가족들과 함께 보기엔 민망하였습니다. 이국장의 '특별한 하룻밤'이란 말에 신미래는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조국부시장과 이국장의 침대씬'으로 그려집니다. 쌍화점 코믹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가족들이 모여 함께 tv를 보고 있었기에 다소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호프집에서 친구들이 신미래에게 조국과 무슨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