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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 태봉,소현 이혼의 진실은? 내조의 여왕 14회분(28일방송)이 끝나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이유인즉, 10분밖에 안본것같은데 방송이 끝나버린 허전함과, 다음주가 너무 궁금해지는 내용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다음주가 가장 궁금한 이유는 '지애가 사장이 태봉(태준)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보다 사장부부의 이혼, 그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다. 시계추는 이 긴밤을 외로이 짤각거리며 왔다갔다 하는데... 내머리속은 온통 태봉,소현생각이다. 결국 이렇게 티스토리 글쓰기를 누르고 만다. '내조의 여왕' 사장부부(태봉,소현)의 이혼의 진실은? 추측1. 진짜 이혼이다. 친구조차도 될 수 없었던 이 부부의 이혼을 표면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진짜 이혼을 원하냐'는 태봉의 말에 소현은 '그렇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이란 걸 알잖아' 라고.. 더보기
(내조)김남주의 눈물연기,10년안티를 잠재우다! 10년전 김남주는 도시미녀, cf퀸, 그러나 안티여왕! 김남주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기는 10년전쯤이다. 1990년대 말 '도시남녀', '모델' '내 마음을 뺏어봐' 등 연이은 드라마히트로 인기를 모았다. 성형사실을 숨기던 그 당시 당당히 성형사실을 밝혔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도시미인'이라 불리며 사랑받았고 cf퀸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었다. 2001년 '그 여자네 집'이후 더 정확히 말하면 2005년 영화배우 김승우와 결혼후 브라운관을 떠났던 그녀다. 그당시 인기가 많았던 만큼 안티도 많았다. 도시미인이란 별명뒤로는 성형에 대한 반감과 함께 까탈스러운 이미지로 안티가 많은 것도 사실이었다. 김승우와 결혼후에는 별별 소문이 다 돌면서, 안티가 더욱 많아졌다. 김남주의 팬이 아니었던 나이기.. 더보기
내조의여왕, 지애의 가출은 당연하다. (사진- 내조의여왕 영상 캡쳐) 드라마 '내조의여왕'의 갈등고리가 13회분(27일,월)에서 최고조에 이르렀다. 천지애(김남주)가 남편 온달수(오지호)와 사장부인 은소현(선우선)의 관계(?)를 알게 되며 13회분이 시작되었다. 은소현은 "선배(온달수)를 유혹하려했지만 끝까지 나를 거절했다"고 말한다. 달수는 "솔직하게 말하면 사실은 나도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절대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을 한다. 이때부터 지애는 믿음과 배신감사이에서 혼란에 빠진다. 이 와중에도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과시한 지애는 뇌물수수 혐의로 위기에 처한 달수를 또한번 구하는데 성공한다. 뇌물수수혐의를 벗은 달수는 이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애에게 달려가지만, 화장대에 지애의 화장품이 하나도 없고, 지애의 옷장에 옷이 하나도 없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