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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종이컵 다이어트의 방법, 결국 '소식'과 '운동'이 답!






 




종이컵 다이어트의 방법, 결국 '소식'과 '운동'이 답!

6월 22일  MBC‘기분좋은 날’에서 종이컵을 이용해  20kg를 감량했다고 밝힌 손유나 씨의 비법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유나 씨와 그의 제자 김가람씨는 세 끼를 다 먹으면서 오직 종이컵만으로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는데요.





종이컵 다이어트의 방법은?

이른바 '종이컵 다이어트'는 종이컵으로 음식을 계량한 뒤  접시에 옮겨 담아 먹는것이었습니다.

종이컵에 탄수화물(밥) 1컵, 단백질 1/2컵, 채소1컵을 접시에 담아 먹는 것인데요.
한끼에 400칼로리 정도의 음식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루 세끼 1200칼로리에 맞춘다는 것이 바로 '종이컵다이어트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된다는 다이어트 상식은 잘못된 것이라며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가람씨는 아침으로 삼겹살을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고기를 좋아해서 아침에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먹고 싶은 것을 아침에 먹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했고, 하루에 1200kcal를 넘지 않는 선에서 아침에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결국엔 소식과 운동이 답!

방송이후 종이컵 다이어트는 화제가 되었고,  종이컵 낭비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종이컵을 사용하다가 익숙해지면 눈대중으로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방법은 철저하게 칼로리를 계산해서 소식하는 습관을 키우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사용하다보면 허기도 많이지고, 방심하면 요요현상이 찾아오는 경향이 있지만,
종이컵 다이어트의 경우,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서도 많이 먹지 않는 , 저열량의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즉, 소식하는 습관을 기르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김가람씨는 종이컵 다이어트와 함께  하루에 만보 걷기를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걷기)
즉. 그만큼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이컵 다이어트'는 원푸드다이어트에 비해서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그렇다고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그만큼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꾸준히 자신의 밥상을 '소식'으로 채우는 습관, 그리고 생활속에서 운동을 병행하는 습관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는 꾸준해야 한다는 진리를 새삼 알려준 계기였다고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