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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티비드라마

죽은줄 알았던 여동생이 눈앞에 나타났지만... (한번다녀왔습니다 천호진 이정은 남매 에피소드리뷰)

 

죽은줄 알았던 여동생이

눈앞에 나타났지만~

[KBS 주말드라마 한번다녀왔습니다]

영달,영숙 에피소드리뷰

 

 

 

영달(천호진)은  폐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 영숙과 함께 살아갑니다.

먹고 살기 힘든 남매!

구두닦이를 하던 영달은 여동생 영숙을 애보기 식모로 보내게 됩니다. 거기가면 먹는것도 마음대로 먹고, 학교도 보내줄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조금 더 큰 영달이 애보기식모로 보냈던 집을, 아니 영숙을 찾아갔지만~ 영숙은 열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영달은 60세가 넘었지만 영숙은 아직 사진속에 남아 5살입니다.

 

죽은줄 알았던 여동생!

죽을뻔했지만 영숙(이정은-극중 초연)은 스님의 도움으로 살아났고, 어릴때 기억을 대부분 잃게 됩니다.

 

생각나는 건 엄마가 폐병으로 아프셨다는 것과 오빠가 불러주던 노래 '보고싶은 얼굴'

 

용주시장 상인회장 영달(천호진)과  용주시장에 김밥집 사장으로 나타난 초연 (이정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체 앙숙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뭔가 자석같은 끌림을 느끼기 시작하는 장면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천호진, 이정은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 두사람 나오는 장면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혼한 자식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구요 )

 

과연 두사람은 언제쯤 서로를 알아 보게 될까요?

아마 두 사람의 남매관계는 이 드라마의 핵심포인트라 극후반부에나 나오겠죠? 

아! 빨리 보고싶네요!

 

 

 

https://youtu.be/CXEigV-ZO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