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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동안미녀 종영' 뻔해서 더 좋았던 행복한 결말! 동안미녀가 아쉽게도 종영을 하였습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개인적으로는 이소영(장나라)이 지승일(류진)과 최진욱(최다니엘), 두사람중 아무하고도 연결되지 않는 결말이 될 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최진욱과 이소영의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회에서 이소영은 더 스타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신을 지켜주던 백부장(김미경)과 함께 일하게 되었구요. 승일은 그런 소영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악행을 저질렀던 강윤서(김민서)는 더스타일에서 정리되었으며, 진심으로 소영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였습니다. 진욱은 더스타일 사장 승일의 만류로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욱과 소영사이를 반대하던 진욱의 아버지가 두 사람을 허락 하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 더보기
동안미녀-장나라, 여신으로 급변신! 턱빠질뻔 했다. 10년 정도 흘렀네요. 장나라가 지금으로 치면 '국민여동생'이었던 시절이..... 중국활동등으로 모습을 많이 볼수 없었던 장나라였는데, 오랜만에 동안미녀로 돌아와서 처음에 무척 반가웠어요. 그런데... 역할이 역할이다 보니.. 꾸질꾸질한 옷차림과 화장기없는 얼굴, 장나라의 극중 캐릭터- 이소영을 보면서, 여전히 동안이었지만, 예전의 미모를 찾기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가는 세월 그누구가 막을수가 있나요? 신세 한탄가나 불러보세~`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6월28일 방송에서 장나라는 그동안 꼭꼭 숨겨놓았던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던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 '꾸질꾸질' 이소영에서 '여신' 이소영으로 변신) 6월28일 방송에서 이소영은 극중 톱스타 채슬아(이성민)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놓고 강윤서(김민.. 더보기
'동안미녀'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유 요즘 '동안미녀'가 점점 재미있어 지는 것 같아요. 처음 방송될때만 해도, 솔직히 '비호감'이었거든요. 극중 이소영(장나라)은 굉장한 동안이었어요. 34살이지만 25살로 나이를 속이고 동생이름 이소진을 사용하며, 의류기업 '더 스타일'에 취직하게 되었고, 나이를 속인것이 들킬까봐 걱정하는 내용이었어요. 거짓말 코드의 억지스러운 설정에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6%대의 낮은 시청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3주만에 이소영의 거짓말이 밝혀지는데요. 거짓말코드를 벗고, 이소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더 스타일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이때부터 활활 타오르는 러브라인과 함께 시청률도 활활 타오르더니, 월화극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2회연장이라는 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