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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시크릿가든 결말(종영), 그리고 3년후! 시크릿가든, 10주간의 짧고도 강렬했던 긴 여정이 끝나버렸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원했던대로, 우려했던 부분과는 달리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휴~ 다행~다행) 시크릿가든이 종영하고, 월요일은 온,오프라인 할 것없이 시크릿가든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능력시험까지 등장했더군요 ㅎㅎㅎㅎ 그리고 그 결말에 대해 해피엔딩이라 기쁘고 다행이지만, 뭔가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못내 아쉬웠다는 의견과 반전을 기대했는데, 평범하게 끝나서 아쉽다라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해피엔딩이라 너무 다행인 시크릿가든, 하지만 뭔가 부족한 2%를 채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크릿가든 결말(종영), 그리고 3년후! 시크릿가든의 결말(종영)! 주원과 라임이 혼인신고를 한지 5년이 흘렀고, 문분홍여사는 아직 마음을 열지 못.. 더보기
'시크릿가든' 주원과 라임-영혼을 바꾸는 매개체는? 시크릿가든, 정말 재미있지 않습니까? 요즘 시크릿가든에 푹 빠져서 주말이 매우 즐겁네요~쿄쿄쿄 12월5일, 8회분에서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이 다시 영혼이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되찾게 된 것이지요. 5회분, 라임과 주원은 제주도에서 길을 잃고 신비가든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얻어온 마법의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다음날, 영혼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뀐 영혼은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로 우리를 웃겨주더니, 8회 끝부분에서 자신의 몸을 찾게 되었는데요. 백화점 VVIP 회원이 직원엉덩이를 만졌고, 거기에 격분한 라임(주원의 몸)이 '변태'회원에게 어금니 꽉 깨물라며 주먹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라임은 경찰서에 잡혀가게 되었구요. ㅋㅋㅋ 화가 난 주원(라임의 몸)은 경.. 더보기
시트콤이 되어버린 '시크릿가든' 재미는 up, 설레임은 down 시크릿 가든은 처음부터 범상치않은 드라마였습니다.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이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몰랐던 저였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이런 사전지식이 없던 저에게는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괴상한 드라마였지요.. 극중 주원(힌빈)이 라임(하지원)을 좋아하게 되면서, 주원의 옆을 맴도는 라임의 모습은 특히 괴상했지요. 비록 상상이지만 너무 애틋하고 쫄깃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원의 쫄깃쫄깃한 애틋함이 제 마음까지 전달되면서 방송이 될 때마다 '까~~악'하면서 설레이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회에서 제주도씬이 이어집니다. 설레임으로 드라마를 보는데 여전히 몽환적인 장면들이 있네요. 신비가든의 괴상한 분위기에 또다시 빠져듭니다.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을 아는 분들이야 당연히 기대했을 장면이었겠지만) 그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