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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김아중

싸인, 영화 '이끼'가 생각난 무서운 마을! 그래도 윤지훈은 '진실'했다. 그래도 윤지훈은 진실했습니다. 윤지훈(박신양)이 정병도원장을 위해 거짓증언을 했다는 기사가 떴어요. 굳이 따지자면 거짓증언은 아니었거든요. 2월 16일 '싸인' 13회에서 윤지훈은 한영그룹에 연쇄 의문사를 당한 사람 중 한태주의 죽음에 관해 자연사라고 진술하였습니다. "한태주의 혈액에서 안티몬이 검출됐다. 죽은 한태주에게 검출된 안티몬은 치사량에 이른다고 볼 수 없다. 안티몬 사망사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 정도 양으로 죽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사망 종류는 자연사다' 라고 말했습니다. 12회마지막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거짓증언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두고 저는 후배와 탕수육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거짓증언으로 보기도, 진실로 보기도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네.. 더보기
싸인, '주제의식'이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미군총기살인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한 '지훈-다경', '우진-이한'콤비 2월 3일 방송된 드라마, 싸인 10회에서 윤지훈(박신양)과 다경(김아중)이 미군 총기 살인사건의 진실을 통쾌하게 밝혀내며, 에피를 마쳤습니다. 9회방송에서 부검을 집도했다가 법의관 자격을 박탈당했던 다경과 윤지훈은 사건 현장에 찾아갔고, 증거를 하나씩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증거를 찾아낸 다경과 지훈이 사건현장에서 나오다가, 단수 안내문을 발견합니다. 사고가 났던 날과 단수되었던 날이 겹친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이 모든 것은 명한의 증거를 조작하기 위해 쳐놓은 함정이었습니다. 결국 지훈과 다경은 사건 현장에서 단서를 다시 찾기 시작하고, 다경이 부검 당시 오른 손이 찢어져있던 피해자의 흉터를 기억해내고, 블라인드에서 혈흔을 발견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