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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대물' 레인보우의 출연이 상당히 불쾌한 이유! '대물' 레인보우 출연이 불쾌한 이유! 드라마 '대물' 5회(10월20일)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먹은 서혜림(고현정)의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서혜림의 라이벌로는, 민우당 공천에 실패한 김현갑(무소속출마)이 있습니다. 조배호(박근형) 대표가 김현갑을 뒤에서 지원하면서 서혜림을 낙선시키려 음모를 꾸미네요. 조배호는 김현갑을 지원하면서 '클린정치'란 말로 선거지원금을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쓰겟다고 밝혀 버립니다. 결국 서혜림은 중앙당의 지원이 끊기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서혜림은 깨끗한 선거를 치루고 싶습니다. 유세장에서 서혜림이 정책 연설을 하지만 김현갑 유세 운동을 돕던 레인보우의 배꼽춤 앞에 무너져 버립니다. 시민들은 레인보우의 배꼽춤앞에 김현갑을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 더보기
'대물' 믿었던 차인표보다, 비호감이던 권상우가 더 돋보였다. 믿었던 차인표보다, 비호감이던 권상우가 더 돋보였다. 결국 도망자에서 대물로 갈아탔습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불가능할 것만 같은 여성대통령이야기는 흥미로웠지만, 권상우의 출연은 반감 그자체였습니다. 또한 '도망자'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컸던 터라 무엇을 봐야 하나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지난주 대물이 방송되고, 고현정의 미친 연기력에 온갖 찬사가 쏟아지고, 현실풍자에 대한 매력까지 그 궁금증이 아주 대단해졌습니다. 도망자와 대물사이에서의 갈등은 도망자가 생각보다 재미없다는 결정적인 이유로 끝나버렸지만, 권상우에 대한 반감으로 '대물'을 포기하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현정과 차인표를 믿고 이 드라마를 시청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대물을 첫회부터 4회까지 보고 나서 느낀건 '역시 고현정이다!'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