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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1박2일 폭포특집(엉또폭포), 4대강사업 반대를 외치다!?! 이번주(31일) '1박 2일'에서는 제작진이 5년여간 20여 곳의 사전 답사를 다녀오며 기획한 ‘대한민국 폭포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멤버들은 ‘평소에 없다가 비가 오면 볼 수 있는 폭포’ ‘작은 동굴 입구’라는 힌트와 용돈을 가지고,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폭포를 개인별로 찾아가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 폭포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되었는데요. 선착순 3명에게 '소원권'이 걸려 있어서, 용돈복불복에서 1,2,3위를 차지한 바보당(강호동,이수근,김종민)이 단합하였지요. 용돈복불복 4,5,6위로 제주도에 갈 비행기값을 한명밖에 댈수 없었던 무섭당(엄태웅,은지원,이승기)은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내었는데요. 이들의 재치있는 작전은 이승기가 1위를 하여, 획득한 소원권으로 2위와 3위를 은지원과 .. 더보기
'대구경북'이라도 '4대강사업' 만큼은 반대합니다! (9월5일, 4대강저지 대구경북 시도민문화제) 대구경북은 4대강 사업을 찬성? 대구경북지역은 '한나라당' 깃발만 꼽으면 당선된다고 말할정도로 보수적인 곳입니다. 한나라당의 정치기반이 영남권에 두고 있다는 것과 대구경북지역의 전통적인 정치흐름을 살펴보면, 대구경북지역민의 강한 보수성과 단일성이 만들어낸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구-경북이라도,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을 무조건 두둔하고 따르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4대강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타납니다. 처음 4대강 사업이 시작되었을때만 해도, 보수성과 단일성이 만들어내는 정권에 대한 지지는 다른지역과는 달리 유독 이곳에서만 4대강사업 찬성이란 이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4대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대구경북시도민.. 더보기
'4대강 사업'이 생각나게 한 '구미호여우누이뎐' 구미호(구산댁-한은정)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구미호는 초옥의 혼을 없애기 위해 비방을 했는데 퇴마사가 나타나 방해를 하고 맙니다. 구미호는 퇴마사와 결투끝에 그를 없애게 됩니다. 이때 나타난 만신 (역시 카리스마가 좔좔 흐르는 포스로) 구미호는 울부짖듯 물어봅니다. 왜 인간들은 우리 모녀를 이렇게 괴롭히는거냐?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만신이 참 모질게도 대답하네요 '그걸 모르느냐? 인간과 다르기 때문이다!' ( 구미호에 의해 죽었던 만신이 벌떡 되살아나다니.. 도대체 정체가 뭐야???) 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차별받아야 했습니다. 자본주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인간의 이기심을 꼬집고 있었습니다. 이를 크게 확대해서 보면 현대 사회를 사는 지금 우리도, 우리가 1인자인냥,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