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2014)

배용준 이나영, 결혼설이 터진 이유!




 (사진: 다음 인물검색)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설이 또 터졌습니다.

이번달 1일(어제) 간행된 일본 ‘주간아사히’ 최신호에서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이 4월로 임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설, 2008년도에 떠돌았던 소문이기도 했는데요.그 당시 배용준과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키이스트) 사이로 친하게 지내는것은 맞지만 그이상의 관계가 아니라고 결혼또는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3년이 흐른 지금 또다시 결혼설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결혼설이 터지자 소속사 '키이스트'가 발빠르게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용준과 이나영은 촉망받는 신인이거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가 아닙니다.
이미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배우이고 혼기가 꽉찬 (배용준 한국나이로 40이고 이나영은 33) 배우들입니다. 결코 적은 나이도 아니고, 이미 최고의 자리에 있는 두 스타이기에,  결혼설이나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분명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부러운) 커플이 되겠지요. 즉,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무근으로 일축하는 것으로 봐서는 정말 둘이 사귀지 않는 것이라고 보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터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같이 출연한 작품이 있을까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고 한참을 찾아봤습니다.
두사람은 1999년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에서 오누이 사이로 출연한적이 있구요.(이나영의 신인시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01년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잘가요 내사랑' 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같은작품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작품으로 결혼설(열애설)을 연결시킬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06년에  이나영이 배용준과 같은소속사 식구가 되었다는 것과 두 배우모두  결혼적령기였고, 같은 소속사로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2008년 결혼설이 터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잠잠해졌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결혼설이 터졌습니다.
배용준이 작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지 않느냐? 라는 추측이 과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작년 가을에 배용준이 단독주택을 구입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것아니냐?는 의혹이 있어왔는데요. 이 의혹에 대해 어느 인터뷰기사에서 배용준은 '그동안 전셋집에서 살다가, 전셋값 올리는 문제나 고장등의 이유로 이사를 결심했다'는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결혼설을 터뜨린 일본 기사 내용을 좀 살펴보면  이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신빙성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배용준이 작년(2010년) 가을, 서울에 새로 구입한  주택에서  이나영을 목격했다는 일본팬들의 진술과  배용준이 작년 말 일본자선행사에 참가했는데 이나영도 함께 있었다는 것 그래서 배용준의 한 측근이 4월에 결혼할거라고 말했다는 것이 기사의 내용입니다. 같은 소속사 식구가 집을 새로 구입했으니 당연히 소속사 식구들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을수도 있고, 일본 자선행사의 경우에도  같은 소속사로써 같은 동선을 보였을수 있겠지요.  배용준의 측근의 말은 믿을만한 내용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선후배사이지만, 연인관계로 발전해도 어울릴것 같은데 ㅋㅋ)
 배용준과 이나영에 대한 너무 지나친 관심과 오해때문에, 오히려 친한사이로도 남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아무쪼록 배용준과 이나영 서로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의  차기작이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좋은 작품으로 우리곁에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빨리 좋은 사람 만나시기 바랍니다 ^^

정리하겠습니다. 몇가지 정황들을 놓고 봤을때 배용준,이나영은 그냥 친한 선후배사이일뿐입니다.  결혼설이 터진 이유는  일본주간지가 판매부수와 특종을 위해 무리수를 둔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주간지 기자에게 한마디 하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다고 거짓말하면 금방 들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