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가수' 계보를 이을 기대주 '소울맨'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얼굴없는 가수 '임재범'과 '김범수'가 생에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단 임재범과 김범수뿐 아니라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우리나라엔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얼굴없는가수의 계보를 이을 숨어있는 실력파 가수 '소울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소울맨이 세번째 싱글 '3nd Single from the road'를 발매했습니다.
올포스트에서 소울맨의 세번째 싱글 앨범을 들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래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기대하지도 않았던 소울맨의 앨범이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노래를 다 들어 본 후, 눈물이 찔금 날 정도로 감동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가삿말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노래에 대한 감동을 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타이틀 '그대만의 것'은 피아노선율과 소울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상당히 매력적인 곡이었지요. 그리고 ‘손에 닿을만큼만’은 묵직한 스트링 세션과 소울맨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물씬 느껴지는 곡입니다.

저처럼 소울맨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소울맨의 본명은 강태우, 만30세로 적지 않은 나이였어요.
하지만 소울맨은 음악계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피쳐링의 대부이자 보컬리스트라고 하더군요.

소울맨은 10년이 넘는 지난 시간 동안 블랙 가스펠의 전설인 ‘믿음의 유산(헤리티지)’과 정통 소울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의 리드보컬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브, 포맨, 슈프림팀, 린 등 유명 뮤지션에서부터 언더 힙합 뮤지션까지 피쳐링의 대부로 이어질만큼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숨어있었던 실력파 가수였네요~~

소울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느낄수 있었던 세번째 싱글,
이 정도의 실력을 가진 소울맨은 분명 얼굴없는 가수에서 유명한 가수로 성장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나는가수다'와 같은 무대에서 그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글은 올포스트 기획취재에 의해 작성된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