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트콤이 되어버린 '시크릿가든' 재미는 up, 설레임은 down 시크릿 가든은 처음부터 범상치않은 드라마였습니다.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이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몰랐던 저였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이런 사전지식이 없던 저에게는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괴상한 드라마였지요.. 극중 주원(힌빈)이 라임(하지원)을 좋아하게 되면서, 주원의 옆을 맴도는 라임의 모습은 특히 괴상했지요. 비록 상상이지만 너무 애틋하고 쫄깃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원의 쫄깃쫄깃한 애틋함이 제 마음까지 전달되면서 방송이 될 때마다 '까~~악'하면서 설레이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회에서 제주도씬이 이어집니다. 설레임으로 드라마를 보는데 여전히 몽환적인 장면들이 있네요. 신비가든의 괴상한 분위기에 또다시 빠져듭니다.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을 아는 분들이야 당연히 기대했을 장면이었겠지만) 그 사..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