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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분장실의 강선생님'엔 분장만큼 돋보이는게 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 분장의 끝은 어디인가? 나날이 독해지는 분장! 10년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를 요즘 꼭꼭 챙겨보게 하는 코너가 생겼다. 바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은 첫회(2월22일) 방송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이 방송을 본 후 배꼽을 잃어버렸고, 다시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들의 분장은 어디까지 지속될수 있을 것인가?하는 마음과 함께 활활타오르는 인기는 금새 식어버릴수도 있겠다는 부정적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분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독해지고 더욱 웃겨지고 있다. 어제(5월3일)방송에서는 도사들로 분장을 했다. 김경아와 정경미가 머털도사,무(우)도사로 분장해 웃음을 선사하.. 더보기
'일밤' 퀴즈프린스, 잘못된배합의 쿵쿵따,위험한초대... 일밤 퀴즈프린스- 태어나선 안될 예능이 탄생했다. 일밤을 요즘 멀리하다 신동엽의 출연이 내심 기대가 되어 시청하게된 일밤-퀴즈프린스! 거품으로 세팅된 세트와 대거등장한 mc들을 보며 기대를 모았다 이 기대는 금방 식상함에 묻혀버렸다. 퀴즈프린스는 2009년도판, 위험한 초대+ 공포의 쿵쿵따의 아류밖에 되지 못했다. 위험한초대와 공포의 쿵쿵따를 믹스했으면 분명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했다. 하지만 속된말로 손발이 오그라들뿐, 위험한초대의 매력도 공포의 쿵쿵따의 매력도 건지지 못하고, 그냥 급조된 예능프로, 태어나선 안될 예능의 탄생으로 실망감만 주었다. 위험한 초대와 공포의 쿵쿵따를 닮았지만.... 초대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금지어(외래어 외국어)를 말하면 거품에 빠지게 되는 방식은 위험한초대와 비.. 더보기
'그바보' 톱스타 김아중은 뚱녀'한나'같다. '그바보' 김아중(한지수)에게서 '한나'가 자꾸 떠오른다.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가 전파를 타기전부터 황정민의 첫드라마출연작이란 점도 화제가 되었지만,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후 3년동안 잠잠했던 김아중의 출연또한 충분히 화제가 되었다. 그동안 뭐하고 지냈나 싶을 정도로 궁금했던 '김아중'은 그바보에서 최고여배우 한지수역할을 맡았다. 1회방송을 보기전에 최고여배우 한지수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온에어에 출연했던 김하늘처럼 도도하면서도 까칠할거란 기대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1회방송을 보면서 나의 기대(선입견)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아중은 1회방송에서 시상식장 장면, 화보(?)촬영장면에서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한지수의 톱스타다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