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를 울린 김보경의 노래 '하루하루'
슈스케2에 출전해서 아쉽게 탑11에 들지 못했던 '김보경', 그녀의 노래 '하루하루'가 심상치 않습니다.
1월 24일, 김보경의 첫번째 미니앨범이 공개되었는데요, 하루만에 타으틀곡 '하루하루'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는 김보경만의 호소력짙은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곡이었습니다.
김보경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30넘은 남자인 제가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던 이유는, 슈스케 방송을 통해 그녀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왔고,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애절한 감정이 노래로 전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슈스케 탑11에 진출하기 직전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탈락한 김보경이 보란듯이 승리하는 순간을 기다려왔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수록곡들 모두 보컬이 참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하루하루'가 가장 좋았구요. 'Brand New Day' 도 좋았습니다. 이노래는 가삿말이 꼭 '김보경이 슈스케 탈락후 역전을 위해 희망을 노래하는 것 같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잊을수 없다. 슈스케-어이없었던 김보경 탈락이유!
전 아직도 그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슈퍼스타k 2, 탑11을 앞두고 라이벌미션이 있었습니다. 김보경과 김그림이 Because Of You 를 함께 불렀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난후, 전 김보경이 합격을 하고, 김그림이 탈락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김그림을 미워하기도 했지만 ㅡ.ㅡ; ) 김그림 역시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하지만 김그림이 미웠던 이유보다, 고음 파트는 김보경만 불렀고, 김보경의 고음파트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음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보경이 당연히 합격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김그림이 합격하고 김보경이 탈락하였습니다.
심사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방송에 나왔는데요.이승철이 전적으로 김그림의 안정성과 소스가 좋았다고 평가하며 김그림을 합격시키자고 밀어부치고 있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 얘는(김보경) 포크인데 과잉에 가깝다'고 말을 하며 이승철을 거들었습니다. 박진영은 김보경의 무대가 감동적이었다고 했고, 엄정화는 김보경의 무대에서 소름이 돋았다고 했지만, 결국 선배인 이승철 심사위원의 밀어부치기에 따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승철은 김보경에게 '노래는 좋았지만 한가지 틀에 얽매어 있어 새로운 노래를 만났을때 변화가 어렵다'고 말을 했습니다. 라이벌 미션은 둘중 한명만 살아 남는 미션이었습니다. 결국 이승철은 김그림이 더 좋았던 것이요. 김보경을 떨어뜨리기 위한 변명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승철, 심사위원 자격 없다!
심사위원들은 모두 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래서 판단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이승철이 자기 주장만 고집했던 이 장면을 보면서, 그리고 선배가수가 하자니까. 그냥 따르는 심사위원들을 보면서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기분 나빴던건, 김그림과 김보경이 무대에서 내려간후에도 엄정화가 계속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승철이 엄정화에게 했던 말때문입니다 '집에 데려가서 밥이라도 먹여'
나쁜의도는 없었겠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인간미조차 지니지 못한 사람 같아 보여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김보경의 능력을 알아 보지 못하고, 김보경에게 올드한 창법이라고 비하하고,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던 이승철은 자신의 말과 다르게 보란듯이 성공해서 감동적인 목소리로 사랑받는 김보경을 볼 때 무슨 생각이 들까요? 김보경의 성공은 이승철의 안목에 치명타를 입혔고, 심사위원으로써 자격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슈스케3, 위대한탄생, s모에서 준비한다는 프로그램등등, 가수오디션 프로그램에는 더이상 심사위원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ㅡ.ㅡ;
슈스케나 위대한탄생과 같은 가수오디션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은 가수라는 꿈과 열정을 가지고 몇년을 준비해온 참가자들입니다. 인간미 없고 자격없는 심사위원들이 쉽게 뱉은 말 한마디에 참가자들은 가수의 꿈마저 포기할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더이상 심사위원을 심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는 김그림을 미워하기도 했지만 ㅡ.ㅡ; ) 김그림 역시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하지만 김그림이 미웠던 이유보다, 고음 파트는 김보경만 불렀고, 김보경의 고음파트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음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보경이 당연히 합격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김그림이 합격하고 김보경이 탈락하였습니다.
심사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방송에 나왔는데요.이승철이 전적으로 김그림의 안정성과 소스가 좋았다고 평가하며 김그림을 합격시키자고 밀어부치고 있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 얘는(김보경) 포크인데 과잉에 가깝다'고 말을 하며 이승철을 거들었습니다. 박진영은 김보경의 무대가 감동적이었다고 했고, 엄정화는 김보경의 무대에서 소름이 돋았다고 했지만, 결국 선배인 이승철 심사위원의 밀어부치기에 따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승철은 김보경에게 '노래는 좋았지만 한가지 틀에 얽매어 있어 새로운 노래를 만났을때 변화가 어렵다'고 말을 했습니다. 라이벌 미션은 둘중 한명만 살아 남는 미션이었습니다. 결국 이승철은 김그림이 더 좋았던 것이요. 김보경을 떨어뜨리기 위한 변명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승철, 심사위원 자격 없다!
심사위원들은 모두 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래서 판단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이승철이 자기 주장만 고집했던 이 장면을 보면서, 그리고 선배가수가 하자니까. 그냥 따르는 심사위원들을 보면서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기분 나빴던건, 김그림과 김보경이 무대에서 내려간후에도 엄정화가 계속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승철이 엄정화에게 했던 말때문입니다 '집에 데려가서 밥이라도 먹여'
나쁜의도는 없었겠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인간미조차 지니지 못한 사람 같아 보여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김보경의 능력을 알아 보지 못하고, 김보경에게 올드한 창법이라고 비하하고,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던 이승철은 자신의 말과 다르게 보란듯이 성공해서 감동적인 목소리로 사랑받는 김보경을 볼 때 무슨 생각이 들까요? 김보경의 성공은 이승철의 안목에 치명타를 입혔고, 심사위원으로써 자격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슈스케3, 위대한탄생, s모에서 준비한다는 프로그램등등, 가수오디션 프로그램에는 더이상 심사위원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ㅡ.ㅡ;
슈스케나 위대한탄생과 같은 가수오디션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은 가수라는 꿈과 열정을 가지고 몇년을 준비해온 참가자들입니다. 인간미 없고 자격없는 심사위원들이 쉽게 뱉은 말 한마디에 참가자들은 가수의 꿈마저 포기할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더이상 심사위원을 심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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