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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여왕

역전의여왕, 구본앓이를 완성시킨 박시후의 매력 4단 콤보 드라마 역전의여왕, 구본부장(박시후)이 황태희(김남주)에게 결국 고백해 버렸습니다. 그동안 태희앓이를 숨기기에 급급했던 꼬픈남 구본, 12월7일(16회) 방송에서 예상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박시후는 구본부장의 매력을 4단콤보로 날려주셨습니다. ㅎㅎ 박시후는 결혼합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졌구요, 작년 가문의 영광에서 나쁜남자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그리고 올해 검사프린세스에서 서변앓이 신드롬을 만들어내더니, 올해만 연타석 홈런을 치며 역전의 여왕 구본앓이까지 완성시켰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면 재미없겠죠~ 지금부터 16회, 박시후의 무한매력 4단 콤보 속으로 빠져 봅시다 !!! 1. 천하장사놀이 구용식본부장은 태희앓이가 커져가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기 위해, .. 더보기
장편의 '사랑과전쟁'을 보는듯한 역전의 여왕 역전의 여왕, 부자연스러운 전개와 매력없는 캐릭터!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내조의 여왕의 후광을 업고, 김남주가 다시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역전의 여왕,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역전의 여왕 재미있긴 하지만, 솔직히 내조의 여왕에 비하면 재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조의 여왕은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물론이거니와 캐릭터마다 매력이 넘쳐났습니다. 김남주와 오지호는 물론이고, 태봉이-윤상현부터 이혜영, 최철호의 코믹연기와 김남주를 선두에 두고, 사모님께 아부를 떨던 조연들까지 감칠맛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역전의 여왕의 극 흐름은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결혼 때문에 능력있던 황태희 팀장이 물론 제 발로 나오기는 했지만 팀장자리를 뺏기는 설정과 한송.. 더보기
역전의여왕, 큰웃음주었던 그림자커플(구본과 비서) 역전의여왕에서 요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황태희(김남주), 봉준수(정준호), 백여진(채정안), 구용식본부장(이하 구본, 박시후)이냐구요? 아니올시다! 구본과 그림자 커플을 이루며 등장하는 구본비서 강우(임지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강우는 구본이 퀸즈그룹 구조조정본부장으로 있을때 부터 계속 비서로 나오며, 새침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강우는 구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역전의여왕 감초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습니다. 11회(22일)방송에서는 이 그림자커플이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특별기획팀에서 본부장은 외국논문 번역본을 사비를 들여 번역했다며 비서 강우를 시켜 마음껏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목부장이 자리에 없는 것을 확인합니다. 황태희가 이를 감싸려고 외근나갔다고 둘러 댑니다. 구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