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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슈퍼스타k2 준결승(시청자 미션곡)에 안티들의 무서운 활약!



슈퍼스타k 2, 이제 준결승- 탑3만 남았습니다.
김지수와  김은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후,
탑4로 강승윤, 존박, 장재인, 허각이 남았을때,
비주얼 콘테스트갔다는 생각했는데요.

탑4 무대를 보면서,
존박과 강승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존박의 곡 해석능력을 비로써 느끼게 되었고,
특히 탈락은 했지만, 강승윤의 무대를 보면서,
저렇게 잘하면서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전까지 좀 불안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슈퍼스타k 2, 준결승전-시청자 미션곡,

안티들의 놀랍고도 무서운 활약!




(디시갤에 올라온 사진)

탑3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실력도 대단하고, 인기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온라인투표에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현재(10월11일 오전11시50분)1등 장재인과 3등허각의 차이가 600표 정도니까요.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장재인이었고, 가장 노래를 잘부른다고 생각한 사람은 허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야 알게되었지만, 존박의 능력또한 대단하다는 걸 말이죠.....
준결승, 결승무대는 정말 긴장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슈퍼스타k 2 준결승무대는 시청자들이 투표해서 골라주는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직접 골라주는 미션이라 신선하면서도, 우리가 참여할수 있다는 것에 반가웠고, 우열을 가리는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슈퍼스타k2 홈페이지에 가보니 공지가 되어 있군요!

..주 금요일(1015 13)

시청자 여러분이 TOP3에게 가장 어울리는 곡을 직접 투표/선정해

생방송 미션곡으로 꾸며보려고 합니다.

투표 기간: 1010() 오전 9 ~ 1012() 자정

 

투표/선정하는 창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게시판은 그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시청자 게시판 말고도 디시갤등 각종 사이트등에서 아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각 참가자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주느라 아주 신이 났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놀랍게도 안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존박은 한국발음이 불안하니까 '바보'를 불러야 한다'
'장재인은 아무노래나 다 자기껄로 만드니까, 글올리지말고 아무꺼나 시켜라'
'허각은 노래를 대개 잘 부르는데, 너무 늙은 사람처럼 불러서 골라 줄 곡이 없다'


(사진 :슈퍼스타k2 탑3 장재인,존박,허각)

이보다 더 심한 말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한 사랑을, 그리고 상대방에게는 무한 비난을 퍼붇고 있습니다.
탑3, 존박-허각의 경우 러브라인까지 만들어내며, 장재인까지 셋 다 모두 친한 걸로 알고 있는데, 팬들은 서로를 헐뜯기에 아주 신이 났지요.  '누구 팬인데'로 시작하는 지능형 안티까지.....
안티들이 활개를 치며, 게시판이 아니라 개판이 되어버렸지요 ㅡ.ㅡ;
몇개의 글들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만약 탑3가 이 글을 혹시라도 본다면 진짜 상처받겠다 싶은 글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팬들과 안티들의 싸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안티들이 팬인냥, 참가자에게 노래를 골라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놀랍다기보다는 무섭다고 해야할 것 같군요.
안티들은 참가자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그런 노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장재인-스피드레이서 
존박- 쉬즈곤, 카드캡터체리
허각-허공

스피드레이서는 아주 빠른 랩을 구사하는 아웃사이더의 노래이구요.이것은 힙합정신을 이야기한적이 있던장재인의 음색을 조롱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존박의 경우 스틸하트의 쉬즈곤이나 만화주제곡 카드캡터체리를 선택해 주자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요. 두노래는 존박의 매력, 중저음과는 전혀 다른 노래라 할수 있지요. 이것 역시 존박의 매력과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이며, 특히 고음에 대한 조롱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조용필의 허공은 좋은 노래이지만, 허각의 쌍둥이형 이름이 허공이라는 것 때문에 허각에게 '허공'을 부르라고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노래들은 안티들의 소행이기도 하고, 그냥  재미있자고, 골라놓은 노래라고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냥 피씩 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혹여 안티들과 재밌자고  고른 노래가  1위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듯, 지금 슈퍼스타k 게시판, 디시갤등 많은 곳에서 안티들이 무서운 담합을 하고 있답니다. 시청자들이 골라주는 미션- 취지는 참 좋은데, 이로 인해, 팬들간의 싸움, 안티들이 활개를 치며,혹여, 제대로된 노래를 안 골라주고, 엉뚱한 노래를 골라주진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참가자가 가장 높은 순위 몇개중에 하나를 고르는 방법이라던지, 안티들의 극성맞은 행동들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잘 걸러주리라 믿겠습니다.

그만큼 슈퍼스타k 2가 인기가 많다는 것이겠지요!  탑3 아니 탑11모두 스타라고 봐도 될 정도니까요.
어쨋든 남은 방송도 재밌게 볼거구요. 이번주엔 시상식도 있다고 하는데, 탑11도 만나고, 김보경,우은미,현승희등 아까운 보석들을 다 만날 수 있겠지요?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들이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날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