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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시크릿가든'이 남긴것 - 명대사

 


도대체 사람들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어매이징하게도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종영되었지만, 그 인기가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 많은 드라마 우리가 잊어야 하는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아닙니다.시크릿가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소장가치 100%를 만들기 위해~시크릿가든이 남긴것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그것이 시가앓이를 완성하는  저란 남자의 상식입니다. 처음으로 정리할 것은  시크릿가든이 남긴것 - '명대사' 입니다.



'시크릿가든'이 남긴것, 명대사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명대사들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현대사람들이 유행어처럼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아마도 시크릿가든의 대사에는 라벤다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각종 예능프로에서도 종종 듣게되는 시가 명대사~한 대사, 한 대사, 짚어볼까요!


현빈(김주원)

(액션스쿨 오디션에서) 돈 잘 법니다, 돈 잘씁니다!

(영혼이 길라임일때- 문자올때마다) 문자왔숑! 문자왔숑!


(영혼이 길라임) 길라임씨! 본인이 누군지 잊으시면 안되죠? 길라임씨!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이 여자 시리즈  (다시 못보는줄 알았잖아. 이여자야,   이 어매이징한 여자야! 등등 )

(영혼이 길라임, 아영에게) 반갑다 기집애!~

(영혼이 길라임 집에 못들어가고 오스카에게) 비밀번호가 뭐야?     -362436

(똘아이츄리닝입고)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거야 (일종의 선행이지)


내말 무시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했지(왜 내말 무시해!?)

(길라임보려고..엑스트라할때 ㅋㅋ) 진흙탕이잖아!


(라임에게 점수따려고 ㅋㅋ) 너의 액션에는 라벤다향이 있어~

(라임의 집앞에서) 내가 진짜 열받는게 뭔지 알아? 나에 대해 5분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야!
(나 지금 대놓고 매달리고 있는 거야! 그래서 나는 지금 딱 미친놈이야!
그래서 앞으론 뭐든 해 볼 생각이야 . (남의 집앞에서 누군가를 밤새도록 기다려도 보고....)

(어머니한테) 저한테 이사람이 전도연이고 김태희입니다.

(돼지껍데기집에서) 싫어. 난 녹여먹을거야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어? 작년부터?

(라임이 다쳤을때) 흉졌다. 미스코리아 못나가겠네!

그게 나란 남자의 상식이야!  (내가 그런 남자라구)

(거픔키스전에) 여자들은 왜그래? 입술에 크림묻히고 모른척하더라!


대체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그래서 말인데~~한번만 안아보자!

그러니.. 내가 인어공주하겠다고....

(펜션에서) 계속 쫑알거리면 확 덮친다!

난 그런 댁이 얼떨떨하고 신기해!

김똘추, 설마 똘아이 츄리닝 그런건 아니지?

(종수에게) 나 길라임 남자만 할거야! 오빠나 아빠는 그 쪽이 해!

(혼인신고할때) 그쪽을 사랑해서가 아냐. 그쪽만 사랑해서지....

(베드씬할때마다)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석...




하지원(길라임)

(문자올때마다) 문자왔숑! 문자왔숑!

(주원이 괴롭히면?) 벌어놓은 매 적금탈때 됐지?

5번 척추 6번 만든다.

(영혼이 주원일때 오스카에게) 오빠, 저 자고가도 되요?

(영혼이 주원일때 종수에게) 저한테 들키셨어요. 저 좋아하는거!


(주원을 부를때) 그 쪽            
                      -오스카에겐 오!빠! ㅋㅋ

(파티장키스씬) 몸은 돌아섰는데 마음이 안떠나!  나 인어공주밖에 될 수 없어?



(문분홍여사가 왔을때 ) 방금 뭐라셨습니까? 당장 취소하세요! 취소하시라구요! 김주원씨 좋아합니다. 김주원씨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죽어도 안만나겠습니다. .............. 우리 아빠 수많은 목숨구하고 돌아가신 훌륭한 분이란 말입니다. 댁들한테 그런말 들을 분 아닙니다.



(주원에게) 13년전 당신을 구한거 우리아빠였어.  인어공주한다고 했지. 거품처럼 사라져줘!

(문분홍여사에게 )  삼신할머니 랜덤덕에 부모 잘만난 남자...

(문분홍여사 찾아가서)  아드님 저에게 주십시오!




윤상현(오스카)



(라임에게) 오빠 대개 쉬운 남자야!

(라임을 부르는 소리) 우리 라임이..

(라임에게) 난 윗몸일으키기가 좋던데...

(라임영혼의 김주원 행동이 이상해서) 너 약했지?

(파티장, 라임,주원키스씬 전에) 요정할머니의 마법은 여기까지.

(라임에게)나한테 너라고 한 여자 니가 처음이야! (니가 처음이에요)

(라임에게)혹시 이게 무엇의 시작인줄을 알고 있니?

(주원과 라임, 영혼 바뀐 상태에서) 너 누구야 , 너 김주원 아니지?

(윤슬에게)이것도 너 아니야?

(윤슬에게) 기억해 내는 중이야. 하나씩 하나씩 되돌려 놓을께





김사랑(윤슬)

(오스카뮤비촬영장에서 이별이란...)
잠도못자고 밥도못먹는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것도 지옥이예요 사랑했던사람과 어떻게 남이되는건지 알지못하니까 다른사람한테 내색할수도없어 그사람욕할까봐 그래서 혼자울어요 우린끝났는데 우린헤어졌는데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기억들을 지워야하는 날이 하루하루 더늘어날뿐인데 그래서 버림받은사람에게 365일이 헤어지는중이죠 근데정말아픈건 그사람은 내생각따윈 안하는거같애 나만이러는거같애 그사람은나따위 다잊고 행복할 겨를밖에 없는거 같애 정말 죽고싶은 마음뿐인데 죽을수도없어 영영 그사람을 못보게될까봐! 



(파티장에서 폭탄제거반 담당 ㅋㅋ)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오스카가 건넨  군밤, 치즈케잌) 어떤 년이야?

(미용실에서)위기의 순간에도 여자가 지켜야 할 것은 딱 하나야! 미모

(오스카엄마랑 으르렁대며 술마시다가 같은제품-미스트를 쓴다는 것을 알고 )저도 그거 쓰는데..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오스카공연장-스케치북으로) 사실은 군밤 나 맞아. 치즈케잌은 딴년이야. 그래도 사랑한다. 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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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사~ 한대사~ 잊어선 안될... 주옥같은 대사들을 정리하기 위해  몇시간을 컴퓨터앞에서  
생각하고,.... 검색하고,.... 다시 쓰고....했답니다...

(그런데 명대사. 이게 답니까? 이게 최선이에요? 확실해요?) 



꺄~~~~~~ 악...   이것도 넣을까요?  ㅡ.ㅡ  
혹시 더 찾거나 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
 
'시크릿가든'이 남긴것, 명대사   


끝 
(모든 사진: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