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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위대한탄생] '이은미' 퇴출이 마땅한 댓가! (백청강-데이비드오 엇갈린 심사에, 시청자 조롱발언까지)




 






이은미-  백청강과 데이비드오에게 엇갈린 심사!

어제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은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를 불렀고, '데이비드오는 여행을 떠나요'를 불렀습니다. 지난주, 이은미는 하트브레이커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백청강에게 '백청강의 매력보다는 지드래곤의 모창에 가까웠다'라고 말하면서 최악의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은미가 이번주에는 백청강의 무대를 본 이후-어떤 평가를 줄지 궁금했는데요. 무대평가도 그렇지만, 시청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상당히 심기가 불편해졌습니다.

이은미는 백청강에게 '위대한탄생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드라마를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 알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탄생은 음악을 통한 오디션프로이다, 누구보다 멘티들의 성장을 원하는게 멘토들이다' 라고 말하며, 8.2점으로 2주연속 최저점수를 백청강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해할수 없는 건, 데이비드 오에게 준 심사평입니다.
데이비드오는 가창력은 부족했지만, 지난주 백청강처럼 무대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은미의 기준대로라면, 지난주 백청강처럼 나쁜 점수를 주겠다 생각했지만,
이은미는 데이비드오에게 '무대 장악력이 그 정도라니 나도 일어나서 흔들고 싶어졌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데이비드 오의 모습을 봤다는 것만으로 9.3점을 주겠다'라고 극찬하며  최고점수를 주었습니다.





도대체 심사기준이 뭐란 말인가?
이은미는 심사위원 자격없다!

과연 이은미의 심사기준은 무엇일까요? 데이비드오에게 최고점수를 준 게 '무대 장악력'이었다면,  지난주 백청강의 하트브레이커에 7.2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줄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번주 백청강에게 말했던 '성장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면, 더더욱 백청강에게 저런 점수를 줄수는 없습니다. 이은미의 지적대로라면, 백청강은 처음에 비해 비음을 많이 고쳤고, 무대마다 발전하는모습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소한 참가자중 꼴등을 할 만큼의 나쁜 점수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은미의 심사기준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심사위원도 사람이라 자기 기준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심사기준에 황당하기만 합니다. 
이은미의 심사에 대해, 대중들이 전혀 납득할수도 없고, 이해조차 안된다면,  당연히 심사위원으로써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드라마발언에 아직까지도 화가 안풀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가나는건 시청자를 향해 '드라마'발언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듯한 이 발언에 아직까지도 화가 안풀리네요.

백번 양보해서 백청강이 드라마라고 합시다. 
'희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백청강'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했습니다. 자신의 약점이었던 비음을 고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하트브레이커'라는 놀라운 무대로  깜짝 놀라게 했던 '반전 드라마'였습니다.

백청강이 드라마라면, 그 드라마 충분히 즐기겠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는 분명 악역이 존재합니다. 보통 드라마의 끝에 악역들은 '죽음'이나 '몰락'으로 처리됩니다.
이은미는  이 드라마에서 스스로 몰락의 길을 선택하는 최악의 악역입니다.  




이은미, 퇴출시켜야 한다!

위대한탄생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이은미 퇴출을 요구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100번 마음을 고쳐먹고, 이해해보려 해도 도저히 이은미의 심사기준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대중적으로 그 심사가 문제가 된다면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드라마발언과 같이 시청자의 심기까지 불편하게 하는 심사위원이라면 더이상 프로그램에 참여시켜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을 더이상 화나게 하지 않으려면 이은미, 본인 스스로  자진하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  게시판의 수많은 요구들처럼, 퇴출시켜야 합니다. '이은미 퇴출'만이 엉터리 심사에도 모자라, 시청자를 우롱한 것에 대한  마땅한 댓가라고 생각됩니다.



(사진: 위대한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