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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성균관스캔들, 유아인의 존재감이 빛났다! 성균관 스캔들 7강(9월 20일-7회)은 참으로 빨리 끝난 것만 같습니다. 문재신(유아인)의 딸꾹질로 방송을 마쳤는데요, 그 재미가 제 가슴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7강에서는 이 드라마를 통해 미소년에서 짐승남으로 거듭난 유아인의 미친 존재감이 빛나는 방송이었으며,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는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유아인의 미친 존재감! 지난주부터 궁금했던 문재신의 위기는 구용하가 구해주었네요. ^^ 그리고 '어이 대물, 머리수 채우러 왔다'고 말하고 수줍은 미소를 날리는 문재신의 표정은 참으로 해맑았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꿀밤한대 먹이고 싶을 정도로 ㅡ.ㅡ;) 어렵게 문재신까지 합류해 대사례에 나갈수 있게 된 이선준,김윤희가 해맑게 웃으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대사례가 시작됩니다. .. 더보기
성균관스캔들, 연기돌에 대한 편견을 깬 '박유천' 성균관스캔들, 아직은 한자리대 시청률이지만, 소폭 상승했다고 합니다. 조선으로 간 꽃남들의 향연과 함께, 빠른 전개, 신인답지 않은 신인급 배우들의 연기력에 탄력을 받아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방신기로 더 유명한 믹키유천(이하 박유천)은 주인공 이선준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박유천은 요즘 논란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기돌에 대한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처음에 성균관스캔들이 방영되었을때만 해도, 왜 하필 박유천이 주인공이냐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돌 가수인 그가 연기를 한다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 이유인즉 많은 연기돌이 '발연기'로 손발을 오그라들게 해주었던 경험때문이었습니다. 성균관스캔들이 첫방송되었을때 박유천에 대한 연기에 대해 엇갈린 평가가 있었습니다. 대.. 더보기
금남의 '성균관스캔들' 가상 캐스팅 조선시대 금녀의 구역! 바로 성균관이, 금남의 구역이라면 어떠했을까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보면 조선시대로 간 꽃돌이들이 무더기로 나와, 안구를 정화시켜주잖아요!그리고 성균관이 금녀의 구역이라, 남장한 여자, 김윤희와 같은 인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아직도 성차별은 존재하지만, 그 옛날, 남존여비사상은 지금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노릇이죠! 그래서 지금부터 '성균관'을 발칵 뒤집어 버리겠습니다. 조선시대의 남자와 여자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들은 학문에 전진하며, 출세를 위해 노력하구요!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이 밖에서 일을 잘 할수 있도록 열심히 집안일을 해야 하는 조선시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시대의 '성균관'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더보기